2025/02/13 2

5일간 해보기는 했는.... 데....

전술하다시피 직장을 옮겨야 하는 빌어먹을 상황과 동시에, 1지망이 감천 쪽이었다. 그리고 김천에서 직장다닐 수 있는 시한은 5년. 그래서 생각했다.'도로연수받자.' 그러면 그 동안 뭐했냐고? 직장이 다 시내였으니까! 그러니 필요성을 느낄 리가 있나. 사실 영양군에 전역 후 1년 더 있었다면은 차를 샀을수도 있는데 탈출하듯 옮겼으니 뭐..... 그리하여 설날 전주에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도로연수를 했다. 그러면 거기에서 알게 된 것을 소개한다. ------------------- 1일차좌석에서 중앙 하부에 (팔걸이마냥) 좌석 상하 조절장치 있음.왼쪽 하부에 등받이 조절장치 있음.(있는 이유: 페달 밟기 쉽도록) 핸들을 잡는 자세는 보통 9시, 3시 방향(엄지는 핸들 바로 보이는 면에 닿게).그런데 핸들을 ..

Side B: double side 2025.02.13

2025년 신정의 깨달음

그러고보니 의외로 의미있는 날이었다. 2025년 신정은.절대 그 때가 장기휴가라 그런 것은 아니다.그 날이 아버지의 생일이라 인천에 있는 형 집으로 가자는 것이었다. 그런데 인천은 아주 멀다. 어떻게? 광명역까지 KTX로 간 다음 공항버스를 타려는 것이었다. 형 집은 영종도에 있거든.당연히 따로 출발했고 다른 열차를 타려고 했다. 시간 차이가 별로 안나는. 이유는? KTX 잡기가 힘드니까.그런데 거기에서 형이 말꼬리를 잡는 것이었다. 왜 같이 안가냐고. 아니;;;;;; 못잡으면 따로 갈수도 있지;;;;; 웬만하면 매진인 KTX인데 창구에다 "같은 열차 타야되니까 표좀ㅜㅜㅜㅜ" 하고 떼쓸수가 없잖은가;;;;; 하여튼 도착했다. 도착했는데.... 생일에 현수막이 왜 있는데요??????? 그걸 보고 좋아하는-..

Side B: double side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