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5. 03. 38

지지닷컴 야외촬영: 임솔아 님 #8(3.29)

청록색 컨셉은 역시 무보정이 나았던 듯하다. 색감이 딱! 내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사진의 그것이었거든...(나로써는 죽어도 흉내낼수 없는 ㅠㅠ) 무엇보다 이 푸른색 계통이 솔아님과 제일 어울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번 모터쇼에서도 그랬고. (그런데 그 모터쇼에서 왜 사진이 잘 안나왔냐구요.. ㅠㅠㅠ) 여튼 그 다음은 민유린 님 단독샷입니다. 지지닷컴이랑 민유린 님 카페에도 올라옵니다, 당연 ㅎㅎ PS : 역시 100D는 위대했다..

지지닷컴 야외촬영: 임솔아 님 #5(3.29)

솔아님이 어떤 꽃인들 안 어울리겠냐만은, 개나리랑도 엄청 어울리시는 것 같다. 처음에 솔아님이 입으신 걸 보고 대학생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개나리는, 캠퍼스 하면 아직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대학교 새내기 중 최고의 미인이 있다면 이 모습은 아닐지 ^^; 다만 노출시간 조정은 애먹었다는거;; 어울리는 것이 있으니까, 그래도. 문제(?)는 아직도 이 포스팅까지가 첫 번째 컨셉이라는거 ㅋㅋ;; 역시 100D가 위대하다능 ㄷㄷ 여담이지만 원래는 이렇게 가깝지 않았다. 거리가 최소 154, 최대 214... ㄷㄷ;;

지지닷컴 야외촬영: 임솔아 님 #3(3.29)

사진이 잘 나오는데 바디를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550D로 처음 민족건대에서 개시할 때 정말 사진이 몇 장 안 남아서 정말 좌절했던 기억이 나는데... 급기야는 바디는 한 번 고장이 나버렸고. 그런데 100D는 정말 버릴 사진이 없다. (현 중고가가 550D가 28만원, 100D가 44만원인데....) 처음에 컴팩트를 할 때 계속 앞에 있었던 건 사거리 때문이었는데, 사거리가 좋아도 바디에 따라 좌우되는 것일까, 아니면 순수한 사거리일까. 각설하고, 계단에 올라간 솔아님 봤을 때는 로맨스 영화 엔딩인 줄 알았다... ㅋㅋ 뭐든 어울리시는 솔아님이기는 하지만 ^^; 그리고 피부보정 안 된 사진들은, 명도 올리려니까 오히려 붕 떠버려서 사진이;; 그런데 이 블로그 링크는 처음에 몇 번 하다가 안하고 있..

지지닷컴 야외촬영: 임솔아 님 #2(3.29)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 때의 다미님 사진을 보면 짐작하셨겠지만, http://jess4dime.tistory.com/44 http://jess4dime.tistory.com/100 본래 보정할 때는 내 사진의 목표는 무조건 하얗게 나오는 것이었다. 그게 이뻐 보였으니까. 그런데 노출시간 조작이 가능해지면서부터(그에 대해서는 사놀 실장님의 도움이 크지..) 해 보고, 처음으로 야외에서 촬영했던 게 이번 지지닷컴 촬영인데, 정말 노출시간에 따라 차이는 엄청났다. 굳이 하얀 얼굴로 만들지 않아도 어울리는 색깔이라는 게 있는 것이었다. 물론 솔아님은 어떤 색깔이라도 안 어울리시겠냐만은.... ^^; 그리고 그 다음이 몽촌토성 계단이었는데, 갑자기 토끼가 나타나서 다들 깜짝 놀랐다. 울타리 안이었지만. 토끼..

지지닷컴 야외촬영: 임솔아 님 #1(3.29)

앞서 디갤에서 바디가 막장이 되어버리고 나서는 바디를 구해야했는데, 문제는 7년 전과는 달리 카메라를 대여하는 곳은 없었다. 그래서 고민하던 끝에 NEVER려둬 님께 어떻게 하면 좋은지 물어보기로 했는데... "서브로 쓰는 바디가 있는데 빌려드릴까요?" 내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지닷컴으로써는 처음인데 바로 바디를 빌려주겠다니!! "가,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여튼 그렇게 말하고는 오늘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갔더니 정말 빌려주시는 것이었다. 바디는 캐논 100D였는데... 맙소사, 550D보다 성능이 좋은 것이 아닌가! ㄷㄷ(사진 생존률이 높은것만 봐도.... 하긴 550D는 중고가로 22만원이었으니;;) 여기에서는 정말 많이 노출시간을 조작했다. 원래는 무조건 밝게 나가려고 ..

디갤 촬영: 신해리 님 #1(3.28)

이번 촬영은 나에게 있어서는 흑역사였다. 아니, 안 그럴 수도 있었는데... 첫 번째 컨셉을 촬영할 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다. 해리씨 촬영이 끝나고는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문화제가 있다 하길래 촬영하러 광화문으로 갈 생각이었다. 그런데 두 번째 컨셉을 찍던 중에 문제가 생겼다. 사진에 들어오는 빛이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태양광으로 바꾸었는데 그 순간 '파일을 재생할 수 없습니다.' 그게 문제였다. 아무리 셔터를 눌러도 파일로 등록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설명서를 몇 번이나 봐도 도무지 답이 없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바디를 수리를 맡기는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이게 월요일이 되어야 알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오면서 정말 억울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물론 55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