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6. 06. 176

선사 야외촬영: 파주출판도시에서 유다연 님 #3-3 (6.25)

마지막은 철망(?)에 기대어. 마지막이라 정말 뭐든... 필사적으로 찍었다. 그래서 여기서 사진이 많은거라능... ㅎㅎ 뒷풀이로 먹은 게 쭈꾸미 덮밥이었는데 내가 빨리 먹어서 그런지 엄청 놀란듯 보시더라능 다들 ㅇ_ㅇ;; 하긴 제가 좀 빨리 먹기는 하죠 ^^; 그리고 커피도! 2주 만에 먹었던 아메리카노로... 정말 이야기들 많이 했다, 오랜만에. 다연님도 다연님이지만은 주최했던 랩솔님과도, 유진님 카페 운영자인 특과기자 님과도. 여튼 오래했다. 그리고는 서울로 올라가서는 바로 돌아갔다. 원래는 나인뮤지스 민하 사진전이 합정역에 있다면서 다음날 가보려 했는데 알고보니 오후라서 시간이 붕 떠버리는 바람에 포기함;;; 여튼 아시겠지만, 지스타 이후와 비슷한 경우였다. 그 때는 김유민 님이었는데, 이번에는 다..

선사 야외촬영: 파주출판도시에서 유다연 님 #3-2 (6.25)

여기서는 진짜 최악이었던. 55-250이 여기서는 쓸모없었던 이유. 왜냐고? 그야말로 흐림의 절정이었다!!! 그놈의 F넘버가 정말 발목을 잡을줄이야 생각이나 했던가.... 여기서 정말 온갖 자세는 다 했던 것 같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가는 게 싫어서..... 이건 모순이냐고? '그에 대해서는' 맹세했던 바였지만... 보통 사람처럼 살 수 있다고는 안했으니까. 아니, 어렵지. 평범하게 사는 것이.. 원망 많이 했던 포인트, 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