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픽쳐 촬영: 이해른 님 #3-3 (11.26)
하여튼 이쁜 산타님이었던 ㅎㅎㅎ마지막은 떡볶이랑 치킨이랑 그케먹었지 ㅎㅎ마침 센터장님 생일이기도 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촬영이 해른님 촬영 중에서 평작.워낙은 그 다음 두 촬영이 은근 안나와서 그런것도 있지만.... 여튼 그러하다.그리고 촬영하고 나서 내 사진 얘기도 해주셨는데... 넘 좋게 봐주신... 고시에 처음 떨어졌을 때 그 생각을 한 적이 있다.'누나가 있었음 좋았을 건데.' 그러면 덜 외로웠을 것 같아서 말이었다. 형이랑은 결혼할 때까지는 그리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니었고, 그분도 아무리 생각해도 내 편은 아닌 것 같으니... 요즘 다시 또 생각이 난다.정말 해른님 같은 누나라면, 그만큼 아낌받는 느낌이 들었겠지 본가에?지금 내가 진짜 망가질 때가 많아서 출사자 세계에 애착을 가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