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6. 11. 126

경감포 야외촬영: 부산시민공원에서 이해른 님 #4-4 (11.13)

일요일의 일 때문에 멀쩡하게는 글 못남길 것 같아서(인스타에서도 마찬가지) 당분간 글 없이 갔는데 이 포스팅이 이 촬영 마지막이라... 세 번째 컨셉 할때는 정말 어두웠다. 그래서 될 수 있으려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진을 건진듯...그리고 끝나고 나서 호수 쪽에서도 찍었는데 나는 너무 멀어서 안 찍었다. 결과적으로는 맞았으니...그 다음은 뒷풀이에서 밀면을 처음 먹어보았다. 부산의 명물이라던. 돼지국밥은 엄청 먹어봤는데. 아, 그리고 귀엽다는 말은 첨들어봤어, 진짜.......;; 난 졸못인데;; 신기했다. 말했다시피 이건 솔아님 이후로는 거의 처음이었다. 해른님이 날 보기 전부터 내 이름에 대해 알았다고는 하지만 몇 번 촬영 안했음에도 이렇게까지인 것은..... 하기는 2시간 만에 천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