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8. 01. 95

디갤 촬영: 이아영 님 #3-6 (1.13)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 ㅎㅎ 그러고 보니 4개월 만에 봤던 것 같았다. 하기사 내가 엄청 종횡무진했지... ^^;그 정도만 해도 엄청나게 긴 공백인데 어떤 곳들과는 달리, 툭툭 던지는 나라 해도 더 좋게 말이 나왔다. 하기는, 사진들만 봐도 대번에 그러고 싶게 만드는? 그런 분이니까능. 내가 더한 낙인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처음으로 보정할 때 K값을 썼던 걸 제외하고라도, 이 촬영은 올해 있어서 최고였다. 2014년 그 때가, 또 생각날 것 같았다.

네모 스튜디오에서 김정하 님 #1-1 (1.27)

이수역에 예전에 몇 번 가봤던 기억이 있었다. 그 때는 새로운 기억을 만들기 위해서였는데, 지금은 예전 이야기일 뿐이었지. 이번에는 이수역 북쪽으로 해서 갔는데 주차장에 들어섰을 때 뒤에서 단번에 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있었다. 다름아닌 정하님 본인이었다. 그리고는 세 분 정도가 그 뒤에서 오셨고.스튜디오에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와 있었다. 그래서는 잠깐 동안 앉아들 있었다. 말레이시아 과자를 먹으면서 ㅋ;;;; 보니까 헉스... 자몽보다도 빛이 잘 들어오는 포인트였다, 이 곳이. 거의 디갤에 비할 수 있을걸? 그랬기 때문에 거의 오랜만에 유리한 환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