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B: double side

여튼 사는 중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20. 5. 3. 15:01

1.

지난 주는 직접 대면날짜가 언제냐 때문에 예민보스....;;;; 왜냐면은 역도의 수괴가 속아만 봤냐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나에게는 맞다. 난 속고만 살았거든. 그래서는 그거 볼 때마다 그랬다.

대표적인 예가 이번 주 수요일. 그 때 중간 부서별로 행사가 있다면서 업무를 못하게 됐는데 문제는 뭐냐면 그걸 보충하자면서 다른 날로 돌렸다는 것이다.

그게 왜 문제냐고? 사실 당일에 못하게 된 업무 보충하는 건 문제가 아니다. 당연한 거니까. 내가 문제로 삼는 건 그렇게 돌린 부서장들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지, 슬프게도..... 내가 하는 업무가 구성원들이 대체로 좋아하는 거니까 그냥 하라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면서. 다시 말하지만 작년 업무 그대로 올해 했다면 난 벌써 자살했을 것이다 기사들 볼 때마다.

 

2.

여튼 주말은 쉬었다. 그런데 1주 뒤에 또 가야 한다능. 하나는 희귀행사고, 하나는 쿠폰이라.... 물론 페널티는 적립중입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게 출사 재개는 절대로 아닙니다(그럴거면 지금 촬영갔을 테니까).

 

3.

1일부터 더워지기 시작했다. 다행히 지금은 비오기는 하는데..... 음.... 빨래적으로 할 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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