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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님 aka 꼼지여신님 in 지스타 2014 (11.23)

23일에도 나가기 직전까지 꼼지여신님이 계신 포코팡 부스에 계속 있었다. 그만큼 예쁘신 꼼지여신님이니... 보통 '귀욤'이란 말은 꼼지여신님께밖에는 안 쓴다 ^^; 사진에서도 나오지만 정말 꼼지여신님은 귀욤이 생활화되신듯.. ^^; 아니, 예전에 천상에 계셨을 때부터 귀욤의 여신이 아니셨는지 ^^;;;; 그래서 2012년 오토살롱 때 그냥 스쳤을 뿐인데도 기억에 남았던 것이 아닐까. 다만 이 때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파인픽스의 문제점이 드러났던 시기였기도 했다. 이 사진들도, 다른 진사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렇게라도 나왔을지는... 의문. 왜? 조명이 조금이라도 별로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왜 그렇게 가까이서 찍냐고 했을 때는... 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고.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답이 없었다...

바비라 촬영: 월드컵공원에서 신세하 님 #2-1

드레스 컨셉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물방울 공주님이 그렇게 이뻐보일 수가 없었다. 어떻게 하면 저런 이쁜 옷이 이쁜 손에서 나오는지... 동화 속 이야기로 하면, 사랑이 가득 뿜어져 나온다고 해야하려나? 갓세하님에게 있는 모든 것이 예쁠 지경이었다. 하지만, 죽을뻔한 일이 벌어진 것에 비하면 이는 약과였으니......

바비라 촬영: 선유도공원에서 임솔아 님 #3-3

세하님을 처음 찍을 때 잘되었던(지금 봐서는 잘 되었다고 할 수는 없느니 그건 후술하겠음.) 클로즈업은 역시 환상이었나 보다. 솔아님 사진에서는 너무 거칠어진 모습이었다. 오히려 줌을 2배 미만으로 주었던 사진들이 그나마 잘 나온 상황... 인데 그나마도 간당간당하고.. 그나마 세로사진 두 장이랑 마지막 한 장은 잘 나왔다는게... 여담이지만 솔아님이 내일 초콜릿을 많이 주시겠지만 반대로 많이 받으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천사는 남녀불문 좋아하지 않는가 ^^; (도주)

홍지연 님 aka 꼼지여신님 in 지스타 2014 (11.22)

그 당시는 솔아님은 소식이 없었고, 다희님도 광저우 모터쇼에 가셔서 거의 메인은 없.... 긴 뭐가 없냐!! 꼼지여신님이 나오신다는 말에 바로 부산 해운대에 있었던 게스트하우스에 전화를 했다!! (그리고 그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한 처음이었다는거.) 꼼지여신님을 처음 본 건 2012년 오토살롱이었다. 그 당시는 민다흰 님으로 알고 찍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그게 홍지연이라는 이름의 모델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계속 생각났더랬는데... 2013년 오토살롱에서 다시 홍지연 님을 보게 되었고, 바로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다. 꼼지라는 이름이 홍지연 님을 지칭하는 건 카페에서 알게 되었고, 여신은... 시카마법사 aka PODAIM이 붙인 이름 ^^; 그런데 어째요 ㅋㅋ 딱 여신이라고 떠올렸는데 그 때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