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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92회 썰

1. 지난 주부터 강예원에 대해서 보고 있었는데 화생방 버틸 거라고는 생각 못했음! 내 경우는 방독면은 거지같이 조여도 어케 버티기는 했는데... 눈으로 가스가 들어오니까 답이 없더라고 ㄷㄷㄷ 저런 성공경험이-교육사에서-하나만 있었어도 좀 달라졌을까? 아니, 나는 하나가 성공해도 다른 실패에 의해 상쇄되는 케이스라... 2. 그런데 1조... 마지막에... ㄷㄷㄷ 뭐 이런 함정은 웬만해서는 안걸리는 경우는 없지요. 3. 2조는 좀 충격.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패스합니다. 4. 불침번 하니까 생각. 난 사관은 아니고 어떤 깔깔이 입은 분이 들어오길래, "필승" "야, 경례 하지마." 누구였지..... 조교는 아닌것같은데... 아직도 궁금. 5. 마지막에 나온 후보생들은...1기 때랑 극이구만 ㄷㄷㄷ

바비라 촬영: 선유도공원에서 임솔아 님 #1

월드컵공원에서 처음 촬영했던 세하님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진은 바비라 주최로 찍었던 사진이다. 그것도 선유도공원! 거리는 멀긴 했지만(막상 버스가 선유도공원 입구에 정차하지 않아도 결국 택시를 타고야 말았던 사태가... ;;) 솔아님이라고 그랬을까? 별로 힘은 들지 않았다. 문제는 햇빛이 비치지 않았다는 거 ㄷㄷㄷㄷ 두 번째 컨셉 1/4 시점에인가 해서 비치기 시작했으니... 그래서 그런지 사진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래도 갈대랑 솔아님이랑 넘 잘 어울리죠? ㅎㅎ;;(안어울리는 건 없다만서도 ^^;) 아! 참고로 어제 찍은 사진이라는거 ^^;

제5회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 - 송다미 님 #1

카메라를 든 건 2008년, 그리고 MD 출사를 나간 건 2010년부터지만 2014년 9월부터 올리는 것은... 그만큼 그 전 사진은 그렇게 좋은 사진이 없기에. 아니, 사진을 안 건 2005년 4월 30일, 여의도로 올라갔을 그 때부터였지. 그렇게 9년 동안을 찍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깨달은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너무나 어둡거나 아니면, 노이즈가 상당했던 사진들을 다시 보게 되면서.... (여름 동안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서 더 그랬다.) 아마 여기서부터였을 것이다. 포토샵을 건드렸던 건. 지금 나오는 건 작년의 제5회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 중에서 송다미 님. 8월에 북서울꿈의 숲에서 보고 처음이었다. 그런데 생각도 못했지 ^^;;;;

왜 1월에 북상했나

멀고 먼 그 아래, 세 번의 해넘이를 넘어서 슬픈 머리카락 가지고 올라온 자가. 싸움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하책일지니, 저 남쪽에서 너 그러지 않았는가. 무위보다는 나으리, 쓸모없는 돌덩이라도, 운명에 잡힐 수가 없으리! 말한다. 그저 감싸안기만 할 줄 모른다고, 피의 가짜 종이에 넣기밖에 할 줄 모른다고. 마지막은 그저 비단자루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