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많이 바뀌었다, 포토그래퍼로서의 시카도.(올해는 아니었지만) 수많은 경기장 출입도 그러하지만 특기할 만한 사실은, TV에서 보던 사람들을 많이 봤다는 것. 특히 팬싸. 그 중에서 진정한 가성비 갑은 이분들이었다.무려 현장에서 10000원으로 당첨 백퍼였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대체 왜 그 사람들은.....비타민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처음에 21대 총선이 끝나고 이틀 후 위키에서 시윤이 사진을 봤는데 엄청 예뻤다(그 당시의 프사는 뮤비였다.). 그러나 그 당시는 코로나 19라 못봤고 처음 본 건 팬미팅에서. 그리고 그러한 시작이 2년을 끌어온 것이었다. 그래서인지 1년 더 일찍 비타민의 존재를 알았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물론 그 당시는 내가 워낙 직장에서 힘들어서 아무것도 안 들어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