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짐 빼는 것 때문에 다시 가방을 쌌다. 또 아프면 어떡하나 생각하면서.....그렇기 때문에 3번을 왔다갔다 하면서 강의실에 다 놓고는 바로 앉았다. 첫 번째는 무역의 역사에 관해서였다. 무역이 국가의 탄생과 함께 이루어졌다는 것, 워낙은 역사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패스니까 은근 들을 만했다. 심지어 그것이 전쟁이고 침략이었더라도. 무역의 기본 전제가 교환이라면 교환이니까.. 두 번째는 주로 키워드들이었다. 나로서는 실감이 안났지만은. 몇 년이면 될까? 그렇게 해서 기다리던 12시가 되었다. 수료증 바로 받고는 식당에서는 어떨까.... 했는데 점심이 바로 나와서 바로 먹고는 다시 강의실로 갔다.처음에 남부터미널로 해서 가려고 했는데 14시 40분 출발이고, 17시 10분에 도착이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