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D: toward ground/Down the Stage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36회 - 살아가는 법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17. 7. 26. 21:49

이렇게 쓴 건 오랜만인 것 같네요.

하긴 그도 그럴 게 주중에는 피곤해서 뻗었으니까 ㄷㄷㄷ.....

그 와중에 아는 일이 우연히 생겨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는데 헉! 놀랍습니다. 추천!!


여튼 시작할까요?


1.

아니 그렇다고 사람꼴로 외출이 뭡니까.... ㅋㅋㅋㅋㅋ 물론 진짜는 아니에요. 정말 저렇게 나왔으면 편집장 선에서 까여도 할말없는 ^^;


보셨겠지만 김승현 씨의 동생인 승환 씨, 그러니까 삼촌이랑 더 친하고 삼촌이 학교에 와서 이런 말 저런 말 했던 김수빈 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김승현 씨, 왔네요 ㅎㅎ

몇 반인지랑 쌤 이름은 사전에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그건 그렇고 최양락 님.... ㅋㅋㅋㅋ 중3 때 얘기하시는데.... ㅋㅋ 아쥬 현실적인 결말이었죠 ㅋ;;;;


2.

여튼 쌤을 본 김승현 씨.

그런데 엥? 이건 무슨 소리? 김수빈 양한테 많은 일이 있었네요, 학교에서도.... 거기다 무려 자퇴까지 생각한다니...

사실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에요. PTSD는 그만큼 무서운 겁니다. 쌤은 그건 이제는 버려야 할 문제라고 했지만...


그렇게 해서 학교에서 드디어 보게 된 부녀. 호오, 먹을 걸 사주겠다고 친구들이랑 나왔군요 ㅎㅎ 아 ㅋㅋㅋㅋ 그런데 김수빈 양이랑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갑자기 사바나의 아침이 생각난 건 뭘까유? ^^;

이들이 먹기로 한 건 초밥이군요, 그것도 회전초밥 ㅋ (사실 저도 못가봤습니다 ^^;)

결과는? 드라마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슴다 뀨~


그런데 사실 친구 중요한건 초중고대는 없습니다. 잘 맞느냐 아닌가가 중요하지. 팽현숙 님이 잘 아시네요. (감사합니다!)


3.

각설하고, 접시는 장난 아니군요 다시봐도 ㅋ


ㅋ 그런데 의외네요, 김수빈 양이 전화번호를 알고 있었어요 ㅋ;;;

하여튼 진지모드가 시작됐는데요...... 오랜만에 이야기를 하는가 싶던데.... 잠깐!! 이건 본론을 먼저 말해야 한다구요!!

다행히도 폭발하지는 않았는데 오히려 김승현 씨가 폭발했네요;;; 자퇴 이야기를 하니까;;;; 왜냐면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하다 못해 반란도 이유가 있는 거니까..


4.

이외수 선생께서 나오신다니까 엄청 놀랐네요 처음에!!

그 이외수 선생이?!! 엄청 놀랐는데 하여튼 하모니카 MSG는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위가 없어졌다니 또 무거워집니다, 마음이. 전영자 선생도 이케 아픈데.... ㅠ

이보세요 선생님!!!!! 술마시면 위험한 나이라구요 정말!!


여튼 편의점에 가셨는데요, 오오 드라마스러운 음식이죠, 삼각김밥에 라면은 >_<ㅋ

그.... 그런데 물은 안 버렸는데요?! .... 라고는 하지만 이해합시다 ㅇㅅㅇ..


문제는 김이 잘 안되는군요 ㄷㄷㄷ 그래서... ㅋㅋㅋ 심폐소생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두 분 선생께서는 그렇게 드십니다. 앜ㅋㅋㅋㅋ 복잡한 건 아니.... 라고 하고 싶지만 복잡하기는 하죠 ㅇ_ㅇ;;


그, 그, 그런데...... 허리에 나사요?

..............


5.

누가 뭐래든 신혼 초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 항상 기억나기 마련입니다.

맙소사;;;; 1년에 이사 5번이라니;;;;; 역시 술은 해롭습니다


그런데 전영자 선생은 왜 멀리서 신혼집을 보는 걸까요? .... 라고 생각했는데.............. 이상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기억이 신혼집만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

...

...............


6.

오오! 칼국수는 저도 좋아하는데요, 헉.... 밀가루가 벌써부터... ㅠㅠ

엥? 이번에는 참외가 들어가는군요. 알고 보니...... 이유가 있는 참외지요.


그리고 전영자 선생은 뭐라고 하셨냐구요? 그건 직접 보시길..... ㅋ;;; 그래도 죽은 맛있지 않습니까 선생님 ^^;

이미 스포했잖아 이자식아!!

그런데 귤이 더 인기있었던 건 함정


그리고는 삼각김밥에 다시 도전하는 두 분 선생이셨습니다. 오오 성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