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갈 것도 없이 당신이 학생인데 그 학교의 교사와 친하다면 어떻게 수업 시간을 사는지 물어보라. 그리고 그 시간이 1년 내내 한다고 생각해 보라, 힘든지 안 힘든지.
그래서 누가 교직이 편하다 그래?
그런데 단지 방학 때문에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꼭 있다. (굳이 내 본가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그런데 비단 교사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직업은 편하지 않다.
그러니 본인의 직업을 보고 편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먹다 남은 걸 던지면서 "껒여!! 넌 오늘부터 손절이야!!"
경험이 없이는 잘 모르겠지.
그렇기 때문에 나폴레옹 1세가 한 말을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봐도 좋을 것이다.
"친애하는 프로방스 백작(루이 18세), 당신의 편지는 잘 받았소. 친절한 말씀에 감사드리오. 그러나 프랑스로 돌아오려는 희망을 품고 있다면 버리시오. 그러려면 시신 10만 구를 밟고 넘어야 할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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