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전철을 통해서 서울 남부를 횡단한 건 이번이 처음일듯. 서초역부터 시작해서 오이도역까지 갔다가(안산) 수인선을 타고 인천까지 갔다. ㄷㄷㄷ - 움직이는 거랑 하늘 보는 건 잘 못찍겠더라능...... ;;;;; - 예정에는 풍차에서의 촬영도 예정되어 있었는데 너무 변두리(?)에 있어서 그건 무산. - 두번째 촬영까지 끝나니까(3시에 시작했는데!) 6시였다. 문제는 8시 40분에 수원역으로 예약했는데 그게 가면 11시에 기차를 타야 했다는것;;;;; 그래서 어떻게 할까.... 거의 10분을 고민하다가 도박을 걸기로 했다. 세번째 촬영을 하기로.시간이 시간이라 그런지 짧게 끝나서 예상했던 대로 7시에 소래포구역에서 전철을 탈 수 있었다.... 만 사실은 솔아님의 도움이 컸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