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B: double side 390

엘사TV의 무반주댄스 ㅋㅋ

촬영할 때와는 다르게(?) 아프리카TV는 잘 안듣고(워낙은 악명이 많아서...) 듣더라도 몰입하는 스타일인데, 요즘 듣고있는 것이 바로 엘사TV. 여기서 말하는 엘사=LG사랑. BJ는 최슬기 님이다. 무려 모태신앙 LG팬이라 하는 ㄷㄷㄷㄷ 슬기님이 워낙은 인기가 많은지라 슬기님을 많이 볼 기회가 없어서 아프리카로도 많이 보자는 취지(?)로(그 당시 OMG에서 블랙당하기도 했고...) 시범방송 때부터 듣기 시작하였는데(지난 주 목요일에 하차한 가웅찌도 있었죠.)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로필상 나이가 맞나 할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그러니 많이 보는 것은 당연한 일. 팬클럽이 2000은 넘고, 서포터는 300. 열혈이 되려면 별풍을 엄청 투자해야 하니 말 다했지..... 본인은 별풍 그렇게 많..

Side B: double side 2015.05.03

정말 처음으로!!

가능할거라 생각했을까? 말했었지만 오늘 있었던 대행사는 나에게 있어서는 엄청 부담이었다. 내가 있는 직장에서는 1년에 2~3번 정도는 가지고는 하는데, 직장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참여하는 그야말로 대작이었다. (정확히는 우리 직장 계통에서는 모두.) 문제는 직장에 2년 가까이 있었으면서 이건 처음이라는 거. 왜냐면 예전에 있는 직장에서 난 열외군단이라...(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그랬다구요.) 그래서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었다. 행사에 쓸 대본과 만들었던 자료들까지.... 다 까먹으면 어떡하나 하고.... 10분 전까지만 해도 뭐든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런데 뚜껑을 열고 들어가니, 의외로 잘 풀리는 나를 발견했다. 처음에 파트 주제 이야기하는 데에서 좀 삐끗하긴 했지만.... 보여줬던 가면부터 구성원들..

Side B: double side 2015.04.23

시카마법사 aka PODAIM 미쳤군화......

제목은 마이걸에서 설공찬(이동욱 씨가 맡았던)이 주유린에 대한 감정을 자각하면서 말했던 대사인데..... 시카마법사 영감님이 그럴리가 없잖아!! ... .... ... 시끄럽다, 시카 녀석!! 지금 개그하냐?!! 으힉!! 뭔소리냐면, 오늘 기안을 3개나 올렸다능... 2개는 강사가 들어오게 되어서 계약 건 때문에, 하나는 그냥 자폭성으로.... 내가 하고 있는 업무특성상 여러 사람이랑 마주치게 되는데, 강사도 그 중 하나다. 필요한 사람들이 있어서... 일단 오늘 계약은 했는데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 수는 없다(그 전에 예산 좀...). 또 하나는 왜 자폭이냐 하면, 첨부파일은 일단 머리 굴린다고 했는데 그게 내가 직접 하는 행사인거라... 말했지만 처음. 하지만 내가 미쳤다고 생각했던 게 하나 있었다. ..

Side B: double side 2015.04.22

처음 시도하는 것들

웬만해서는 밥해먹는게 난데 오늘은 피자를 먹었다. 왜냐면 두 가지 일이 있어서.... 하나는 우리 쪽 내부로 올려야 할 기안이랑 하나는 이틀 뒤에 있을 대행사. "그러면 빨리 하지?" 문제는 이 두 가지 일 자체가 나에게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서울 모터쇼 마지막 사진에서도 언급했지만 지금까지 성공이라는 것을 많이 해보지 않았던 게 시카마법사 aka PODAIM이었기에, 분명히 뭔가 손대야 하는 걸 알면서도 쉽게 하지 못하는 이유다. 한다 해도, 뭐든 어설프면 어떡하지. 또다시 예전 직장에서처럼, 서자 취급, 바보 취급받으려고. 캐논을 처음 샀을 때도 그랬지만, 나는 웬만해서는 실험정신 스타일인데 그게 얼마나 무모한지 지금 증명하고 있다, 몸으로. 두 가지 일에 만인의 운명이 달린 거니까. 대..

Side B: double side 2015.04.21

두 가지 이야기

1. 10일 동안(정확히는 2주 전 화요일부터) 보조로 계셨던 학사님이 떠났다. 문제는 이 날 행사가 있어서 가는 데 찾아보지도 못한 것.... 하기는 워낙 날 싫어하는 것 같아서 말이지. 친구가 식당에 있다 해서 보통은 식당에 있었고, 업무가 없으면. 그럴 만도 한 게, 영양군에서 반편 인간으로 살다가 이제 다시 시작하는 입장에서 난, 보조에 대한 임무를 분공하고 자시고 할 겨를이 없었다. 일단 나 자신이 완벽하지 못한데, 그래서 내가 무엇이든 해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업무에 대해서도 의논한 건 한 번밖에 없다. 내가 싫을 수밖에. 내가 조금만 더 능력이 있었으면 이것저것 말해 볼 수 있었을건데........ 2. 금오공대 측에서 예전에 작성한 자료에 대해 뭔가를 바꾸어 보내달라 해서 보냈는데 ..

Side B: double side 2015.04.08

그런데 밥 걱정하는게

종북이라고 할 가치가 있는 건가요?? 왜냐면 공짜로 급식받는 걸 따로 신청할 때는 아무도 신청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그래요. 웬만한 행사에 무상이냐 유상이냐가 갈릴 때는 무상의 자격이 되는 사람은 안 하려 들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 겁니다. 왜 밥 공짜로 못먹어서 걱정하는 게 종북이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해요? 제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혹시나 관계자 분이 이 블로그 보시면은 좀 오셔서 가르쳐주세요. 맨투맨이 아니면 제가 이해가 안될것 같아서 그래요 ㅠㅠ

Side B: double side 201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