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 Pro 2015 - 김하음 님 #1
지금 말하자면, 이번 피앤아이 프로는 지스타 때문에 온 것이다. 아침에 올린 글에도 말했지만, 내장 플래시를 시험해 봐야 하였다.왜냐면 ADEX에서 내장 플래시를 활용한 사진들은 대부분 효과를 봤지만(슬기님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는 조명이 그렇게 밝지는 않을 터. 내장 플래시 + M모드가 작동되는지 봐야 하였다.그렇게 해서 왜 피앤아이 프로를 선택했냐 하면, 열리게 된 코엑스가 벡스코랑 환경이 비슷하니까.. 또 하나는 스트로보 가격 때문이었다. 제일 싸게 본 것만 해도 12만원인데 그렇게 적은 액수는 아니었다. 또 하나는 작년 지스타가 나에게는 엄청 폭망했던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사진이 몇 장 없는 걸 봐도 알 수 있지 아니하던가. 솔아님이 오셔서, 다희님, 유진님, 슬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