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6

어디가 황금빛 인생인가? 1. 오래된 거짓말

을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이다. 2017년 가을부터 2018년 봄까지 엄청 소문났던... 특히나 아주 쟁쟁한 분들이 많이 등장했던 드라마기도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다.이런 능력 있는 배우들을 휴지통으로 썼던 것이 이 드라마였다!!! 그것도 아주 처음부터!!그렇다, 서지안에게 최은석으로 살라고 할 때부터 이 드라마의 가학성은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서지안이 최은석으로 살아야 스토리가 되니 그건 어쩔 수 없다고? 그렇다고 하자. 그런데 그 방법이 아주 무자비했던 것부터가 문제였다.그리고는 알고 보니 서지수가 최은석이었고, 무참히 버려진 서지안의 힘든 인생..... 거기다 볼 수 없었던 건 사랑으로 포장된 최도경의 미친 사랑까지(의 홍기표와 비교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걸 모두 원래 ..

<황금빛 내 인생>이 또.......

서태수 아저씨, 산옥 여사가 됐네요. 자, 이러면 이런 전개가 되는 건가요? 1. 최도경 or 선우혁이 서태수의 위암 사실을 알게 됨.2. 서태수는 그 사실을 패밀리에게 말하지 말라 하고 결국 숨겨짐.3. 그러다가 양미정이 알게 됨.4. 서태수는 양미정에게 웃으라고 계속 그러함.5. 그리고는 서지태가 알게 되고 서지태는 대성통곡을 하고, 서태수는 서지태에게 애기라고 함.6. 이수아가 알게 되고, 서태수는 애기를 생각하라면서 엄마는 그래야 한다고 말함.7. 서지안, 서지수도 알게 되고 서태수는 절대 울지 말라고 함.8. 여기에서 패밀리 중 실어증에 걸리는 사람 있음. 그걸 서태수가 데이트하자면서 헤헤거리고는 치료(?)함.9. 그리고 서태수 사망. 하세요, 안 말립니다. 아주 감동적인 전개죠.그런데요. 마지..

개콘보다 더 웃긴 드라마 - 병으로 단결하는 아름다운 패밀리

이야기입니다, 역시. 이 막장의 근원이었던 양미정이랑, 어떻게 두 딸이 저렇게 스스럼없을 수 있죠? 그것도 단시간에?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 아무리 드라마라도 암 때문에 일심단결한다니, 아, 비슷한 거 있었죠? NL. 그래서 두 정당을 말아먹지 않았습니까. 거기다 최도경은 노양호를 버릴 듯하다가 아프다니까 찾아가구요.이러니 최도경은 안 되는 겁니다.왜냐구요? 패밀리라는 존재가 개인을 망쳐놓은 것처럼 몰아세웠더니, 병 때문에 다시 합치겠다구요? 장난하나?아, 이걸 흔히 그렇게 말하죠? 자가표절. 그래도 계속 봐야죠. 이러한 모래 위의 성에서 얼마나 하하하거리는지 보겠습니다. PS1 : 그런데 궁금한데요, 불치병 환자를 둔 가족들이 이 드라마를 보면 뭐라고 할까요? PS2 : 이왕 이렇게 된 거 이..

그런데 오늘 <황금빛 내 인생> 보니까.....

오랜만에 사이다가 나왔네요. 오오.... 삼인성호라는 말이 있듯이 드디어 해냈습니다!!최도경, 서지안, 선우혁이 말입니다. 그런데 말이죠......내일 또 예전의 민폐들로 돌아가는 건 아니죠?제발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니, 그걸 떠나서 10회 남았는데 거기서 더 민폐짓하면 어쩌라는겨;;;;;그런데 때도 그렇고 신이 또 이 사람들의 지혜를 줍줍할 느낌인데요 먼저 선우혁과 서지수. 이 사람들은 서울 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선우혁의 전적을 안다면 상당히 불길한 예감이지만...... 그리고 다른 건 몰라도 서태수 님은...... 포기합시다. 냉정하게 말해서 그 빌어먹을 사태가 청산된 것도 아니잖아요? 같이 살면서 청산해 나가면 된다고 하지만은... 안타깝지만 그런 가족은 다시 쉽게 깨지는 게 현실입니다...

<황금빛 내 인생>과 <부탁해요 엄마>의 상관관계 2

1.서태수와 임산옥이라는 존재죠.임산옥 말이면 무조건 옳고 잘 되듯, 지금 39회에서도 서지호를 의도적으로 망하게 했네요.왜냐면 서태수 말이 옳다고 말하게 하기 위해. 그리고 서지안은 결국 항복했구요. 그런데 물어봅시다.현실이면 어쩔 것 같아요?그렇습니다, 창업하는데 사기 정말 많지요. 그런데 꼭 서태수의 말처럼 하도록 해야 했나요? 그럴거면 서태수를 최악으로 떨어뜨리지 말았어야지.... ㅠㅠㅠㅠㅠㅠ아니아니, 아니죠. 수정합시다. 시즌 2와 비슷하다는 것을, 생각합시다. 2.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서지수가 사이다네요.이게 유학입니까, 납치입니까? 외국으로 가는 걸 1주 전에 말한다면 어떤 태도를 보이겠어요?일단 선우혁, 당신은 숨어. 그리고 서지수랑 같이 튀어. 제발..... 그런데 또 서지수 유학 보내려..

<황금빛 내 인생> 최악의 시나리오라 쓰고 사실은 최상의 초필살기 시나리오

을 보면서 인내심 테스트를 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을 겁니다.특히나 최도경의 바보 행각을 보신 분들이라면 더더욱.자, 담배보다도 더 노답이라는 최도경의 사랑 중독에 답답해하실 여러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저는 이 드라마에서 엄청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앞으로의 전개인데요. 이런 적이 한 두번이어야죠, 드라마들에서...... 그래서! 한 번 최악의 전개 시나리오를 꼽아 볼까 합니다. Scenario 1.서지안과 서지수가 서태수의 집으로 돌아오면 그야말로 "이러려고 우리가 드라마 봤나 자괴감 든다!!" 이 말이 저절로 나올 겁니다.왜냐구요?서태수의 부인인 양미정이 두 사람의 인생을 망쳐놨는데 그 사람이 있는 집에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게 가능해요?(서태수 씨가 안 됐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