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팬클럽 MSG 창단식(PPL 팬미팅)
아마도 엄청 기다려왔던 일. 8권에서 공연할 때가 생각이 났던 일.바로 PPL 팬클럽, MSG의 창단식이었다.그래서 독산역에 처음 와 봤다. 코엑스에서 나가고는-그 빌어먹을(;;) 2호선과 1호선을 타고는, 심지어 구로역에서 열차가 끊겨서 안습하게-독산역에 도착해서는 신검님과 같이 당도하였다. 그런데 알고보니 밑에서 번호를 받아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 번호는 19번. 그리고 들어왔을 때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다. 한 80%는 채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는 바로 Let's burn~!! 아시다시피 격파대결에서 나왔던 것이 나였고, 애장품 퀴즈 때도 엄청 손많이 들었지, 방송 3사 대결 때도 그렇고.... 그... 그런데 "진솔한 TV를 위한 마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