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비는 오늘은 오지 않았다. 그래서 덥다는거..... ㄷㄷ 오늘 점심때도 콜라를 먹었다. 평소에는 그럴 기회가 없으니, 병으로. 오후에는 전시관에서 설명을 들었는데 난 프랑스 단추에 대해 들었다(선택할수 있었음. 하나는 '아라비아의 길'). 들으면서 알게된게 원래 단추는 장식이었던 거. 2-3개 말고는 처음에. 그러던 것이 변화되어 시대의 정신, 국가의 모습, 인물 등의 상징을 단추에 새기게 되고, 점점 실용화가 되는 과정. 처음에 봤던 금빛만 봐도 처음에 단추가 어떻게 쓰였는지 알 것 같았다. 한 마디로 역사지. 관람이 끝나고 RS는 끝났다. 그러고는 바로 박물관을 빠져나갔다. 홍대로 가려고. 이번에는 대구공업대보다는 나았다. 다만 내가 너무 늦게 알았을 뿐이지. 적어도 업무에 쓰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