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6. 03.

나들목 스튜디오 촬영: 김미나 님 #3-4 (3.20)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16. 4. 1. 22:32

드디어 연기가 나올 때는 조마조마했다. 많이 나올까? 싶었는데.... 역시! 미나씨는 미나씨였다 ㅎㅎ

미나씨의 예쁨이랑 넘 어울렸다 ㅎㅎㅎ 이런 교생쌤이라면...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미나씨랑 엄청 얘기를 많이 해봤다. 누구 분을 닮았다 하더니 부끄러워하시는 것도 그렇고, 부산역 가는 길에도(차가 없잖아요 저는;;). 여튼 몇 번은 그랬던 것 같다.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뛰어나가긴 했지만... ^^;

 

1개월 전까지만 해도 생각이나 했던가? 워낙은 행사 때도 잘 못보던 미나씨라 보겠나 싶었더니... 어느새인가 미나씨 촬영은 엄청 많이 가게 되었고 이제는 미나씨도, 같은 눈에서 볼 수 있을 만큼 그리되었다. 제일 큰 원인(?)은 바로 페북이었지만서도 ^^;

읭? 의외라고? 그것이 본래인데요? 시카마법사 aka PODAIM은, give & take이기 때문이지. 좋게 봐주면 당연히 좋게 본다, 누구든. 믿음을 주면 당연히 믿음을 준다. 그것이 내 직장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세계에서만의 본모습이 아닌가?

동상이몽에서 한송지가 그랬던 것처럼, 그 한송지에게 엑소가 있었다면은 나에게는 사진이 있는 것이다. 그 때도, 또 좋았던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