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6. 02. 26

필링 스튜디오 촬영: 김미나 님 #3-6 (2.21)

마지막 샷들은 빛이 아까보다 없었다. 그래서 셔터스피드를 엄청 느리게 해서 찍었는데 빛이 없으면 없는대로 미나씨의 이쁨은 어디 안간다능 ㅎㅎㅎ 여전히 잘 웃으셨다 ㅎㅎ 그리고 나가실 때도 미나씨는 역시 이쁜 웃음을 보여주셨다 ㅋㅋㅋㅋ 재작년 2월에도 그랬지만, 생면부지임에도 이렇게 웃어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거의 오랜만에, 작년 모터쇼에서 봤을 때 시카마법사 aka PODAIM인 것을 단번에 기억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디갤에서 봤을 때도, 필링에서도. 숨어지내는 인생의 시카마법사 씨지만, 모순되게도, 기억되는 것이 좋다. 왜냐면 착하게 웃으시는, 같은 눈에서 웃으시는 그런 분들이 기억해 주는 것이니까. 그것도 이끄는 것 없이, 어깨를 잡는 것 없이.

필링 스튜디오 촬영: 김미나 님 #3-5 (2.21)

세번째 컨셉 개인촬영 타임 때. 개인촬영 타임 때 다른 진사 분들이 하시는 걸 보고 이걸 30분 정도? 엄청 생각했다능.... ㅇ_ㅇ;; 이런 기회는 많이 없으니까. 그리고 나름 미나씨가 뮤즈같이 보이게 해봤는데, 어케 생각하시나요? ^^; * 놓친 사진들이 있네요. 뒤에서 보이는 세 장도 개인촬영 타임 때 찍었습니다.

필링 스튜디오 촬영: 김미나 님 #3-2 (2.21)

여전히 빛이 좋아하는 미나씨 ^^ 하기는 표정이 하나하나 이쁘신데 누구든 안 좋아할 리가 있겠냐능 ㅎㅎㅎㅎㅎ 아마도 솔아님이 전생에 미나씨 딸이었는지도... 농담입니다 ㅎㅎ 가만히 있어도 예쁜 모습이 되시니까 ㅎㅎ 그건 그렇고 1/640까지 쓴 건 스튜디오에서는 처음이었다.. ㄷㄷㄷㄷㄷ;;; 진짜 도박적이었음. 그럼에도 성공!

필링 스튜디오 촬영: 김미나 님 #3-1 (2.21)

세 번째 컨셉은 2층에서 찍었다. 그런데 찍고 나서 1분 뒤부터 갑자기 빛이 ㄷㄷㄷㄷ;;; 그래서 급하게 셔터스피드를 내렸는데 ㄷㄷㄷ;; 1/500까지 쓴 건 처음이었다. 여튼 그 결과는 대박. 빛도 미나씨 아름다움에 반한 듯 미나씨가 예쁘게 웃는 모습만 비추고있었다 ^^; 그것도 두번째 컨셉보다 더 이뻐지신 모습으로 ㅋㅋ 분단위로 이뻐지신 건 아닌지... 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 시노자키 아이의 말을 빌리자면 "시무쿵!"

드리미포토 촬영: 태희님 #3-4 (2.19)

멀리서도 예쁘신 태희님 ^^ 긴 머리도 모자 속에 감추어진 머리도 예쁘시고, 셀카 찍을 때도 이쁘시다능 ㅎㅎ 정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시다시피, 평일 촬영은 웬만해서는 안 잡는 편이기는 한데 말했다시피 태희님 스튜디오 촬영은 오랜만이라... 그런데 좋게 촬영한 듯하다. 진짜. 태희님이 아는 닉네임은 아니었지만. 그런데 태희님, 내가 많은 닉네임을 쓰는 걸 알고 있었더라능? ㄷㄷㄷ;;; 헐.... 슬마 내 본명도 아시는 거 아니겠지? 아니되옵니다!! (사실 본명이 알려져도 상관은 없기는 한데.... 본명으로 불려지면 진짜 좀 그러하다능.... 왜냐면.... 내 본명은 촌스러움 of 촌스러움을 자랑하니까.. 직장에서는 쩔수없기는 써야하기는 한데, 2008년 이후로(시카마법사 aka PODAIM..

필링 스튜디오 촬영: 김미나 님 #1-4 (2.21)

개인촬영 타임 때 미나씨에게 주문한 것은 뿌잉뿌잉이었다. 왜냐고? 2014년 2월, 미나씨를 처음 봤을 때 첫번째 컨셉에서도 개인촬영 타임이 있었다. 그 때도 뿌잉뿌잉을 해달라고 말했었지... ㅎㅎ 공교롭게도 지금이 2016년 2월, 미나씨를 처음 봤을 때부터 2년이 지난 때였다. 그 당시 전역을 앞두고 있던 병장이 촬영했었던 귀여움 넘쳤던 분, 이제는 예비역이 되어 다시 그 때 그 시절을 기억하는 것이었다. 미나씨 카페에 그 당시 사진과 지금 사진을 대조해서 올렸는데 보시라 ㅎㅎ 정말 미나씨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 것 같으니.ㅎㅎ http://cafe.daum.net/modelmin-a/AlHA/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