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8. 12. 83

LeeDam 촬영: 남소라 님 #3-3 (12.22)

함박웃음 짓는 남소라 님이랑 같이 오후 촬영은 마무리.ㅋ LK에서도 후에 말한 것이지만, 지스타 2015는 현명한 선택이었던 듯.솔아님이 가셔서 간 것이었지만서도, 2년 동안 기억하고 있었던 나도 대단한 듯하다, 처음으로 이말해본다능 ㅋㅋ.. 그리고는 뷰파에서 처음 찍었고, 한타에서... 컴홈 스튜디오에서 찍고 나서는 확실히 알게 되었다. 남소라 님은, 누구나 찍을 만한 분.ㅋ 여튼 그렇게 난 걸어갔다.

LeeDam 촬영: 박지은 님 #3-3 (12.22)

마지막 의자까지, 지은님 촬영은 이렇게 끝났다. 거의 1년 5개월 만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이번에 지은님 목소리를 처음 들어본 것 같은데 갑자기 SNL 코리아가 생각나서 웃음이 나왔더랬지.ㅋ그래서인지 괜히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었다.여하튼 그랬다, '만약 직장에 저런 사람이 한 명이라도?'한편으로는 혹시나 저번처럼 또 오래 못볼까 그케 생각되기도 했고... 시카의 징크스 중 하나가 그거니까. 그런데 다행한 건 또 봤다, 1달 반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