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7. 08. 50

선사 야외촬영: 선유도공원에서 이해른 님 #3-4 (8.26) (부제: 서울 선유도 대첩)

오랜만에 선유도공원에서의 마지막은 빛과 함께, 그리고 고기 뷔페와 함께 끝.ㅎㅎ 그런데 부제가 왜 저렇냐 하면, 해른님을 촬영한 이래로, 원스픽쳐 촬영회 이후로(해른님 촬영회 처음) 잘 되었던 경우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그리고 또 하나는, 해른님 촬영에 그렇게 '성공이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부산시립미술관, 원스픽쳐 촬영을 제외하면... 음... 그랬기 때문이었다. 장수가 너무 적거나, 아니면 너무 어둡거나. 아니면 너무 거칠거나.그래서 내가 생각했던 게, '난 해른님한테 사신 아니여??' 오죽하면...... ㅠㅠㅠㅠ 그런데!! 젤나가 맙소사!!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단 말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숲에서는 물론이고 엄청 어두웠던 대나무 숲에서도, 어두운 벽에서도!!!!!처음에도 도저히 생각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