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5. 03. 38

지지닷컴 야외촬영: 민유린 님 & 임솔아 님 #4(3.29)

100D는 역시 강력한 바디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금 나왔던 550D에 비하면. 물론 이 사진들은 야외고, 서울 모터쇼 사진은 실내라 그만큼 격차가 크기는 하겠지만... 각설하고, 올림픽공원에서 촬영이 끝나고도 출구에서도 촬영은 계속되었다. 하긴 그럴 수밖에 여기서도 어떻게 찍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민유린 님과 솔아님이 같이 계신 모습이 너무 이뻐서 내 손가락이 반했다고밖에는, 그리고 엄청나게 셔터를 눌러댄 것밖에는. 그렇게 해서 해산한 근처가 몽촌토성역이라 10시를 넘어서 김천에 도착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 사진 자체가 좋고, 보고 온 자체가 좋은 건데.... 적어도 서울 모터쇼에 가기 직전까지는 그랬다(그 이후의 정황은 2015년 4월 사진을 참고할 것!).

지지닷컴 야외촬영: 민유린 님 & 임솔아 님 #3(3.29)

민유린 님과 솔아님이 계단 위로 올라간 이유가 있었어.. 어쩜 이렇게 재미나고 예쁜 모습만 계속 보여주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예 시간 자체를 까먹은 걸로 기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내가 여자였다면 민유린 님이랑 솔아님에게 질투날 뻔했을지도 ^^;;; "앙대ㅜㅜㅜㅜ" (농담입니다 ^^;)

지지닷컴 야외촬영: 민유린 님 & 임솔아 님 #1(3.29)

여기서는 시간이 없어서 한 조당 15분씩 찍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찍는 동안 넘 좋았다는 진실 ^^; 아마도 민유린 님과 솔아님이라 그런 것이 아닐까 ^^;;;;; (현장에서는 두 분이 누구를 닮았다고 직접 이야기했는데.... 너무 오글거려서 차마 밝힐수는 없음. 힌트는 지난 주에 일밤에 나온 분들이다!!) 청춘불패에 나왔던 써병도 아마 한 수 접어야 하는 거 아니냐능? ^^; (농담입니다 ㅎㅎ;;)

지지닷컴 야외촬영: 민유린 님 #6(3.29)

여기까지가 민유린 님 단독샷. 여기서는 렌즈 구경을 엄청 끌어다쓴 기억이 엄청 나는군 ^^; 그래서 보면 민유린 님이 상당히 커진(?)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전 사진보다. 나보다 큰 건 맞지만 ^^;;;;; 그런데 이렇게 올리다 보니 지지닷컴이나 민유린 님 카페에 독재(?)를 하고 있는 기분이네요;;;; 이러다가는 독재의 아이콘이 될지도 하지만 서울 모터쇼는 정말 사진이 없다구요... ㅠㅠ

지지닷컴 야외촬영: 민유린 님 #4(3.29)

지금부터 올라올 건 전설의 계단샷!! 사실 여기에는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니.... 나무에서 촬영을 마칠 때는 3시 반이었다. 그런데 원래가 4시까지였는지라 빠르게 찍고 가야 했었다. 그 때는 민유린 님이 다음 컨셉을 하신 상태였고. 문제는 한 장도 못찍을 가능성이 있다는거...;; 그래서 엄청 빠르게 찍다가 올라가다를 반복했다. 그런데 그래서 그런지 장수가 엄청난 편. (문제는 까놓고 말하면 솔아님 사진도 마찬가지였잖아...)

지지닷컴 야외촬영: 민유린 님 #1(3.29)

모델엔미 1월 촬영에 갔을 때 솔아님께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본인과 제일 친한 언니가 민유린 님이라고 말이다. 그래서 이름에 대해서는 눈여겨봤는데, 설마 올림픽공원 출사에서 볼 거라고는 상상이나 했을까? 하지만 깜놀한 것과는 달리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았다. 이미 알고 있다는 게 크게 작용했던지 비교적 화기애애했다. 나만 그런가? 나무 밑에 앉아있는 건 앙증맞다고 생각하는데.... ^^; 여튼 이 사진들만을 놓고 봤을 때 졸업사진이 따로 없다 ㅎㅎ (그런데 그러고보니까 그 다음에 나올 돌기둥 사진도 그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