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6. 04. 96

디갤 야외촬영: 민족건대에서 이은혜 님 #3-5 (4.30)

정말 여기는 은혜 대장에게 잘 어울렸던 곳이었던 듯... ㅎㅎㅎㅎ 그나저나 힘내 님에게 칭찬받을 줄은 몰랐어 ㅇ_ㅇ;;ㅋ 힘내 님도 그러고보니 오랫동안 못봤군... ㅇㅅㅇ 여튼 여기를 마지막으로 촬영은 끝났다. 가다가 락밴드 이야기도 듣고... 여튼 그랬지. 그리고는 망우역으로 고고~ 4월에 은혜 대장을 은근 많이 본 듯하였다. 피앤아이 때도 그러했고. 그러고보니 작년 7월 이후로 잘 보지 못했던 은혜 대장이었으니.... 지스타 때는 헝그리앱이라 이야기가 다르고. 그래서 그런지 반가웠지 ㅎㅎ 팩토리 D에서 세번째 컨셉도 이쁘셨지만 여기는 더 이쁘셨다. 그러고보니 세 번째 컨셉에서. 괜히 잘 알려진 분이 아니지 않던가?

디갤 야외촬영: 민족건대에서 이은혜 님 #3-2 (4.30)

하도 사진이 안나오니까 그 이후에는 반은 포기한 상태였다. 어차피 흐리게 나올 건 뻔할 뻔자였으니까, 뭐.......... 그러던 중에 건물 기둥에서 촬영이 있었다. 촬영타임이 되어서 설마 그렇게 많이 나오겠냐 싶어서는 벤치에서 터덜터덜 걸어가서는 진짜 힘없이 카메라를 잡았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헉!! 정말 이 사진이 제가 찍은 거 맞습니까?? 너무 이쁘잖아 은혜 대장이 ㅠㅠㅠㅠ (감동)

디갤 야외촬영: 민족건대에서 이은혜 님 #3-1 (4.30)

못 느꼈을 테지만 본격 오랜만에 시카가 각성했던 때...... 뭔소리냐면 배경 자체는 명배경. 그래서 은혜 대장이 들어가셨을 때 꼭 찍어야겠다 하고는 아까의 실패를 만회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실패. 아무리 해도 계속 흐리게 나오는 것 같았다. 나를 거부하는듯...... 그래서 몇 장 찍다가 아예 캡을 닫아버렸다. 나 싫다고 하는 배경에서 내가 굳이 힘쓸 필요는 없잖아? 모르시겠지만, 난 뭐 거절당하는 건... 익숙하니.... 주중에 정신줄 놓는지라 이제는 분하지도 않았다. 이 때는. 그게 일상인걸 뭐...

디갤 야외촬영: 민족건대에서 이은혜 님 #2-1 (4.30)

가는 길에 은혜 대장이 피앤아이 이야기를 하면서 잘 못나올 걸 걱정하는 것을 들었다. 아따, 뭘 입으시든 우월하시다니까 그러네 ^^; 그리고 도착한 곳은 민족건대에 처음에 왔을 때 마지막으로 찍었던 포인트. 그리고 우여곡절이 많았던 곳이었다. 처음에 앞쪽 벤치에서는 밝게 나왔는데 뒤쪽에서는 엄청 어둡게 나와서는.... 급기야는 플래시를 켜고야 말았어 ^^;ㅎㅎㅎ 그런데 보니까 플래시도 그닥 효과없었던 듯하다;; 선명도에서만 유리할 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