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는 전체적으로 밝게 나왔었다.(커브를 조절했을때;;;) 아마도 그 때 햇빛이 메타세콰이어 사이로 들어왔기 때문이겠지.그래서 그런지 솔아님이 애교를 많이 해주셨다능 ㅋㅋ;; 컨셉 3는 역시나 시간이 짧았다. 하긴, 그만큼 걸었으니 더 찍을 수야 있었겠냐만은.... ㅇ_ㅇ;;;그래도 반대급부로 먹을 건 많이 먹었다 ^^ 여튼 그렇게 해서 컴백전은 끝났다.그런데 컴백을 했는데 풀리지 않는 의문.적어도 난 실제로 만난 사람들에게 대놓고 약점을 보인 적은 없다. 왜냐면 너무 많으니까(...).내가 무능하다는 걸 아는 순간 다들 떠나가기 때문이지. 심지어 혈연이라도 말이야.문제(!)는 솔아님에게서는 무장이 해제된다는거;;; 왜 그렇지...?하여튼 솔아님이 천사라는 건 분명해. 만약에 카메라가 아니었다면-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