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역에서 내리기는 했지만 문제는..... 진해역은 빈 역이었다!!!!!! 분명히 기차가 안 다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엄청나게 실수를 했던 것이었다. 이런 맙소사...... ;;그래서 선택한 건? 어쩌겠어요, 버스터미널을 찾아가는 수밖에.... 확대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올해 2월부터 진해역은 더 이상 기차가 멈추지 않는다는 것;;아니, 갑자기 왜?? 창원-진해-마산이 통합 창원시가 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기차역을 조금이라도 줄이겠다는 것? 하지만 그건 말이 안 된다. 그렇게 따지면 서울에서도 기차역은 하나여야 하는데, 일반열차가 다니는 역시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이렇기 때문이다. 그리고 1호선으로 광명역도 갈 수 있지. 두 번째 가정. 진해역 주변이 인기가 없어서? 천만에 말씀이다. 왜냐면 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