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2. 11. 4

밀란 스튜디오 촬영: 황리아 님 #4 (11.24)

시카마법사 aka PODAIM의 기억으로는 스튜디오 촬영은 여기가 처음이었던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네번째 컨셉도 상당히 색다르게 보였다. '어둠 속의 빛'?그 속에서 밝게 나온다는 것이.... 다만 여기서는 엄청 허수가 많이 나왔다. 왜냐고? 같은 사진이 3~4장이나 나왔기 때문이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연사였던 듯. 그래서 총 194장은 되지만 실제로는 60~65장 정도는 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그만큼 가치있는 사진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이 컨셉에서 올리는 사진이 많은 것이 보일 것이다. 문제는 황리아 님을 그 이후로는 잘 못 봤다는 것. 마지막으로 본 게 작년 부산 모터쇼였다. ㅠㅠ

밀란 스튜디오 촬영: 황리아 님 #2 (11.24)

이 때 실장님이 빌려주셨던 렌즈는 50mm 단렌즈, f/1.8이었다. (사진정보에서 확인)다만 그 당시 시카마법사 aka PODAIM은 DSLR에 대해 생각조차 못했던 시기였다.(DSLR 가격에 대해 100만원은 될 거라고 여겼던 때였고, 컴팩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던 시기였으니... 말했지만 시카마법사가 애로사항을 느낀 건 2014년 지스타 때였다.) 여기에서는 새로 보는 컨셉이라 완전 멋져 보였다고 기억한다. 무슨 저격수같이(서든어택처럼? ^^;).여튼 멋졌다.

밀란 스튜디오 촬영: 황리아 님 #1 (11.24)

이 시기는 시카마법사 aka PODAIM이 군대에 있던 시기였다. (2012년 3월 5일에 ROKAF에 입대) 그러나 시카마법사 aka PODAIM은 여기에서도 정착하지 못했다. 특기교육에 엄청 실패를 겪었기 때문이었다. ROKAF의 특성상 주특기가 실무에 있어서 중요한데 실무에 대해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 때문에 시카마법사 aka PODAIM은 있으면서도 겉돌았던, 그 수준이었다. 그런 와중 2012년 11월 휴가 당시에 촬영소식을 듣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다. 황리아 님은 대구 남산동 모터쇼에서부터 봤던 분이었고, 부산 국제 모터쇼까지 보았는데 그 이후에는 잘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 당시 카메라를 쓸 형편이 아니었던 시카마법사 aka PODAIM이라, 밀란 실장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