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6. 09.

2016 슈퍼레이스 7전 - 서진아 님 #3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16. 10. 20. 21:03

서진아 님도 괜히 서진아 님이 아니신... ㅎㅎ

조금만 더 빠르게 만났다면 좋았을 것인데. 워낙은 어떤 MD 분들이라도 잘 어울리시는 분이라 ㅋ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생각되었던 것이었지.


그리고는 짧은 포토타임도 끝나고, 입구 쪽에서 서성이고 있는데, 엉? 쉐보레 분들??

알고 보니 쉐보레에서는 벌써 끝났던지 사복 입으신 조인영 님과 솔아님이 보였다. 그래서는 나와 카이저나이트 님 일행도 빠져나왔다. 워낙은 일요일이기도 했고... (아마 내 직장에 대해서 올해들어 쓴 글 보셨던 분들은 무슨 의미인지 알듯... 물론 쉐보레인 것도 있지만서도.)

그렇게 다시 대전을 거쳐서, 김천으로 돌아갔다.


슈퍼레이스 8전 시작하기 3일 전에 마지막 사진까지, 정확히는 9월 마지막 사진까지 다 올렸다.

슈퍼레이스는 다 그렇지만서도, 특히 용인에서는 활발해진다. 당연하게도 패독이 열리니까능...

정말 구름 위에 있는 것 같았다. 아시겠지만, 적어도 카메라만 있다면 김천에서와는 180도 달라지는 시카니까.


그리고 또 많은 분들을 만났다(그 점에서 카이저나이트 님 땡스 ㅎㅎ). 이번에 본 분들만 해도 송경조 님, 정지후 님, 김지나 님, 김다온 님, 김서연 님, 채아연 님, 최경원 님, 한수연 님, 오랜만에 본 유은님도 ㅎㅎ

아니, 그러고보니 9월은 다 그랬군. 슈퍼레이스 개막전 때 처음 보고 오랜만에 봤던 지은님도, 올해 들어 많이 알려진 혜은님, 해른님도. 양한나 아나운서, 양정원 씨 자매랑 우지원 선수도.

예전으로 돌아간 느낌도... 좋다.


이제 8전은 막전이다. 그래서 이번 피트워크 때는 쉐보레만 아니라 여러 분들을 피트워크에서 찍어보려고 한다. 올해 막전이니만큼. 나는 산옥 여사는 아니잖아? ㅋ(그렇다 해도 이진애를 대할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런데 슈퍼레이스 8라운드에 뜬 경기장 지도는 어케 읽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