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5. 07.

사놀 촬영: 연다빈 님 #3-3 (7.29)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15. 8. 16. 19:37

이번 포스팅은 사놀에서 이 날 찍었던 빈짱 마지막 포스팅.


이 때의 촬영은 두번째 컨셉부터는 거의 무보정으로 올렸다. 왜냐고? (내 기준에서는) 충분히 선명하게 나왔고, 충분히 밝게 나왔던 사진이었으니.

정말 텅스텐광이랑 AMB의 밸런스 차이는 정말 컸다. 특히나 세번째 컨셉!! 그건 정말 진짜 그때처럼 보였으니 말이지..

그러면 첫번째 컨셉은 왜 안 썼냐? 고 하겠지만서도, 첫번째 컨셉에서 텅스텐광을 썼다면 색깔 자체가 엄청 빨갛게 나올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


그렇게 하여 스튜디오 야간 촬영도 드디어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오게 되었다. 장수가 이런건... 확대를 엄청 해보고 검열(?)한 결과 나온 거니까 이야기가 다르고..

그리고 11일 후에, 인제로 세기의 여행(?)을 시카마법사 aka PODAIM은 시작하는데....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까지 '고의적인' 다작을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흔히 말했던 것처럼. 아직까지 고비란 건, 남아 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