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3 - 홍지연 aka 꼼지여신님 (11.16)

역시 앞서 언급했지만(지금 이 이야기는 과거의 시점으로 풀어내는 거니까...) 꼼지여신님을 처음 본 것은 2012 서울 오토살롱 때.

그 당시 멀리서 민다흰 님이 오셨나 하고(실제로 그랬다;;) 폰으로 찍었는데 확대해서 보니까 민다흰 님이 아니었다? 그래서 누군가 하고 이름을 찾아봤던 터였다. 그래서 알게 된 이름이 홍지연 님.

그렇게 해서 2013 서울 오토살롱 때 다시 보게 되었고, 바로 팬카페에 가입했다. 그 때 알게 된 것이 홍지연 님이 닉네임이 꼼지님이었다는 것과, 은빈님의 동생이었다는 것도.

 

그래서 오토살롱 이후로 지스타에 기대를 걸었는데..... 문제는 전날과는 다르게 조명에 저주받았다(....).

엄청 어둡게 나온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1년 있다 알았다. 헝그리앱이 알고보니 헬그리앱이었다는 것을(...).

 

 

여담이지만, 지금 시카마법사 aka PODAIM의 블로그에 있어 엄청난 지분을 차지하는 솔아님이 처음 등장하신 것도 바로 이 지스타 2013이다.

그런데 왜 이 이야기를 꼼지여신님 포스팅에다 하냐구요? 왜냐면 솔아님 포스팅에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그 당시 느꼈던 그대로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