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4. 03.

두꺼비 포토그래퍼 촬영: 임솔아 님 #3 (3.8)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15. 10. 31. 14:44

시카마법사의 기억으로는 첫 번째 컨셉은 (그 당시 기준으로)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두 번째 컨셉은 옷은 엄청 이쁘셨는데 창문이 난코스라... ;;

세 번째 컨셉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한달만에 보는 캐주얼 컨셉인데 그야말로 빛이 엄청났으니.... 거기다 흔들의자까지 나와서 인상깊었다.

뭣보다도 옥상에서 찍었던 샷이.... 그야말로 빛이 얼굴 전체로 비추었으니까. 그 때는 '태양도 솔아님을 알아보는가?' 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리고 시카마법사 aka PODAIM에게는 이 촬영이 뒷풀이에 처음 간 촬영이기도 하였다. 그 당시는 영양군에 거주했던 터라 끝까지는 아니었지만..(그래서 작년 패턴을 보면 시카는 일요일은 아예 안보였을 것이다. 경기 국제 보트쇼처럼 일요일 오전까지는 가능했지만.)

여튼 그 때 시카마법사는 솔아님에게 호칭을.... 뭐... 아시다시피...


더 인상 깊게 느낀 것은 카페에서로 기억한다. 상당히 많은 장을 올렸었는데, 그 때 솔아님이 댓글을 단 게 정말 말하는 것처럼 보여서 피식피식거렸던... ㅋ

전역 후 처음이었던 촬영은 그렇게 끝났다. 그리고... 4주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