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5. 05. 61

사놀 촬영: 임솔아 님 #2-2 (5.28)

디갤에서의 난코스가 창가와 캐비넷 쪽이라면, 스튜디오 R에서의 난코스는 A룸(확실히는 모른다. 스튜디오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바로 보이는 방인데...).정확히는 셔터를 닫은 상태에서. 그 때는 그야말로 빛이 장난아니다. 1월에 스튜디오 R에서 찍은 솔아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뜻이. 그런데 이번에는 꿈일 것 같았던 일이 진짜가 되었다.카메라를 쓰는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었고(실장님 카메라로도 수동초점을 썼으니..),실장님의 스킬이 있었고,또한 솔아님이 좋게 봐주었기 때문이겠지. 그런데 내일 카메라가 와서 모레 월드컵공원으로 찍으러 갈 때는 모르겠다.한 달 동안 숨어살면서 나한테 실망하지는 않을까. 비단 솔아님이 아니라도 말이다. 주제도 모르고 뛰어든 나를 얼마나 원망할까.

디갤 촬영: 최슬기 님 #2-3 (5.25)

슬기님 카페랑 디갤에 지금 #2-2라고 뜬 건 무시하십쇼 ㅠㅠㅠㅠㅠ 잘못 쓴거임.. ㅠㅠ(22:01 현재 수정해 놨습니다.) 창가도 창가지만 캐비넷 쪽의 어두운 지점도 디갤에서는 난코스 중 하나였다.대표적인 예로 해리씨. 1월에 디갤에 와서 처음 찍었을 때는 1장은 건졌나? 여튼 그랬으니.아마도 수동초점의 힘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오늘 슬기님이 엘사TV에 컴백!!!!!!2주 걸린다더니 오셔서 좀 놀랐다. 그래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었는데.....아니, 왜 마지막에 그렇게 움직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아프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건 제 특허입니다. 밟아!!

팀 임프레션 촬영: 임솔아 님 #3-6 (5.17)

한달동안 소식없었던 럭키카메라에 평소에 안내던 분노의 1%를 어제랑 오늘 양일간 퍼부었던 바, (메인보드가 수리가 오래 걸린다고는 하지만 무려 20일이나 넣고 소식없으면 당연히 의심하지... (...))수리가 끝났다면서 문자로 주소와 이름을 불러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금요일에 택배를 부치면 토요일에 올 가능성(?)이 있다나.(로젠택배라는데 그게 토요일에는 영업을 한다해서..) 모르겠다. 사진을 다시 찍을지, 말지..... 는 모르겠지만 일단 카메라가 죽은 건 아니니 다시 올려보아요. 붉은 등대에서 가는 길까지는 찍기가 엄청 애매했다. 왜? 울퉁불퉁하잖아;;그래서 근거리가 나왔고,반대로 포구에서 찍은 사진은 원거리가 나왔다. 왜냐면 차례가 아니라서... ^^; 여튼 이 때는 좋았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

디갤 촬영: 최슬기 님 #2-1 (5.25)

이 시간대에 슬기님은 엘사TV에 나올때랑 비슷했다. LG 트윈스 유니폼 안입은것만 빼면 ^^;;;그래서 그런지 BGM으로 LG 응원가들 이때부터 엄청 틀었다지 ^^;;;; 그리고 여기서 슬기님께 엘사TV에서 내 닉네임을 밝혔다. 뭐냐구요? 보시면 압니다.사실 그 닉네임을 2010년부터 썼던지라... 다만 문제는 디갤 중에서도 난코스였던 창문 바로 앞. 그래서 셔터속도 맞추는데 좀... ;;그래도 커브만 맞추면 선명하게 나오니... ㅎㅎ

포토프렌즈 촬영대회: 유지아 님 #6 (5.24)

처음 집결장소로 도착하기 전에 찍었던 사진들. 여기서는 완전 기엽게 나오셨다.솔아님이랑 친자매라 해도 믿겠는걸 ^^;;; 여튼 이걸로 포토프렌즈 사진은 끝.실제로 아직까지 얼떨떨하다. 새로운 분을 두 분이나 봤다는 사실이.2013년 이후로 거의 붙박이로 행사에 있다시피 했으니..볼 기회가 있으면 익숙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