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아님만큼 착하신 해른님 촬영이 어제 있었다.그런데 장소를 보니, 산소 스튜디오!!응??? 그 산소가 맞단 말이더냐????!!!!!! 어찌 잊겠는가? 2015년 12월 20일에, 이아린 님 촬영 때 처음 갔던, 하지만 두번째 컨셉부터 폭망해도 엄청 폭망해버리는 바람에.... 두 번째로 죽을까 결심했던 때였다.그래서 나 시카는 몸이 떨려왔다. 오오오!!! 드디어 복수전을 할 기회가 온 것이다!! 그리고 마을버스를 타고 횡단보도 건너서 찾아간 스튜디오. 다들 와 계셨고, 좀 있다 해른님이 오셨네욤 ㅋ_ㅋ"오오오오오!! 시카님!!" 여하튼 복장이 어때효? 이런 점도 솔아님과 닮지 않았습니까!! 어떤 것이든 명품이 되는 위엄!!얘 뭐라는건지 모르겠어 그런데 좀 불안불안 하기는 했다. 왜냐고? 사진이 듬성듬성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