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ever, your true side!

은빈님도 10시 반쯤인가? 나오셨다능 ㅎㅎㅎ복장부터 넘 짱짱이었다!! 홀려지고 싶은 거미같아서 말이죠... ^^;;

워낙 올해는 행사들이 엄청 많았다.2~3월에 놓친 행사들도 그렇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Volvo H-motors 전시행사 때 올 수 있어서 엄청 다행이었다. 첫 버스를 타고는 바로 출발해서 신사역 쪽까지 갔.... 알고보니 예전에 강남에 갔을 때 자주 숙박했던 그 거리였다 하하 ^^;;; 그래서 바깥인가? 해서 찾았는데 알고보니 안쪽이었다. '이제야 부산에서의 빚을 갚겠군, 완전.' Start!

세 번째 포인트는 더 최악이었다 ㅠㅠㅠㅠㅠㅠㅠ왜 이렇게 빛이 들쭉날쭉하게 오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기다 핀도 안 맞아서 더 안습이었던... ㅠㅠㅠㅠ 좋게 하고 싶었는데 말이지.... 어차피 신쩜팔이 야외에서 잘 될 거라고는 기대 안했지만(그런데 왜 꺼냈냐고? 어둡잖아..... ㅠ). 왜 그러냐고 하겠지만 당연한 거다. 난 누구든 차별하지 않으니까. 산옥 여사 같거나 장철웅 같은 사람들을 빼면 말이지.

그 다음도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찍었는데.... 결과는..... 폭망.아니 왜 선명하지가 않아????!!!!!!!! 하기는...... 신쩜팔은 야외에서 쥐약이니까 뭘 기대했냐만은.....그러면 왜 망원번들을 안 썼냐고? 그거 F넘버 4.0이다......

YCO 촬영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 그리고 사상구 쪽으로 간 것도 이번이 두 번째.그리고 도착하니 역시나 반갑게 보시는 분들. ^^ 그런데 문제는 생각보다 사진이 잘 안 나왔다. ㅠㅠㅠㅠ 그늘이라 신쩜팔을 써서 그런 것이겠지만. 하여튼 모델 분은 잘 웃어주셨다. 마음에 맞는 학생? 아니면 선생을 만나면 저런 모습이려나? 워낙은 이 길이 잘 어울리는 길이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