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9. 04. 133

서울숲에서 알레나 님 #3 (4.21)

세번째 컨셉은 바로 그 자리에서 찍었다. 시간이 엄청 지났거든.... ㄷㄷㄷ 그래서 시간이 얼마 없었던 게 아쉬웠다. 약간은 다른 복장이라 말이지. 그렇게 해서는 바로 서쪽으로 뛰어갔다. 여기서는 촬영이 처음이었고, 또한 외국인 모델은 처음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의사소통이 잘 되는 것 같아서 놀랐다. 2015년에 처음 했던 외국어 업무였는데 그게 헛된 건 아니었던 것인지도? 작년에 개고생했다고는 하지만 그건 취소. 왜냐면.... 올해 정말 죽어가는 중이걸랑..... 각설하고, 알레나와 이제껏 봤던 외국인의 총합보다도 많이 말한 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