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컨셉 중에서는 그야말로 최악의 타임, 나에게는. 어떻게 된 거냐 하면 조명을 꺼서 ISO를 800으로 올렸는데 문제는 사진이 너무 밝게 나왔던 것이다. 그나마 있던 사진들도 녹색의 거칠거칠한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은 살아남은 건 3장. 그리고 내 자신감도 3mg. 그런데 그 다음날 모앤바에서는 거의 비슷한 조명이었음에도 결과는 정반대였다. 뭐야 이건?!!!!!뭐긴 뭐야 빠심의 차이지저... 저기요? 서울 모터쇼랑 SAS 사진 좀 보시게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