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3. 11.

지스타 2013 - 이효영 님 (11.15)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15. 10. 30. 21:31

2012년 11월 이후에도 많은 일이 있었다.

서울 모터쇼는 가지 못하였지만, 그 대신 월드 IT 쇼에서 했던 시큐리티 코리아에 가게 되었다. 그 때가 2013년 5월.

그 때 시카마법사 aka PODAIM이 만났던 분이 다희님이었다.

그 당시 컴팩트가 안 되어서 계속 건드려보다가 결국 안 되어서 폰으로 결국 찍었는데 상당히 관대하게 대해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시큐리티 코리아 이후 바로 팬카페에 가입했다.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 시큐리티 코리아가 엄청난 전환점이었다.

시카마법사 aka PODAIM이 조공을 시작한 것도 그 다음이었던 서울 오토살롱이었고, 촬영 패턴이 변하게 된 것도 그 이후였다(결과는? 올해 서울 모터쇼, 서울 오토살롱에서의 리스트를 보면 알 것이다.. 사실 오토살롱마다 유미님에게서 그렇게 했지만, 시카마법사 aka PODAIM은...).

 

그리고 오토살롱에서는 소낙스 부스에서 기억난다고 한다, 세차.

또한 2012년 서울 오토살롱 때 다흰님으로 알고 찍었던 꼼지님을 주로 봤던 때가 바로 2013년 서울 오토살롱이기도 했고. 그 때도 폰이라.... ;;

 

일단 여기까지 하겠다. 지금은 지스타 이야기를 해야 하니까.

지스타의 위상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대로, 시카마법사가 남방권에 사는 자였기 때문에 접근이 상당히 쉬웠다. 그래서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번 왔던 터.

(2011년에는 그 날이 결혼식이었는데 토요일에 갔다가 일요일 오전까지 촬영하고 결혼식 갔다;; 흠좀무....)

 

여튼 그리하여 2013년 지스타에 처음 봤던 분은, 효영님.

 

효영님도 황리아 님처럼 시카마법사 aka PODAIM이 대구 남산동 모터쇼에서 처음 봤던 분들 중 하나이다.

아마도 착한 글래머 최은정 양, 이유미 님 다음으로 많이 찍었을 모델이 효영님일 것인데, 겉모습과는 달리 목소리가 상당히 아기 같아서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봤던 주기가 상당히 길었음에도 알아보고 반겨주었기 때문에, 시카마법사 aka PODAIM이 그 당시 많이 찾았던 것이었다.

 

여기에서는 슬기님과 같이 했었는데, 무려 마법사 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