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이 세 번이면...
걸그룹 안 보고 살아온 적이 어디 있겠냐만은,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되었던 걸그룹이 있었다. 바로 나인뮤지스. 에서도 현시창인 모습과, 그리고 암울한 멤버들의 후일담에 대해서는 나왔고 많이 알려졌던 바이지만 더욱 더 처절했던 것은 멤버들이 자주 바뀌었던 것. 그나마 애프터스쿨은 졸업제라는 명분이라도 있었지만(그 애프터스쿨도, 박지영 대장님이 졸업하고, 그리고 가으니도 들어왔지만은.... 작년 마지막 날에 주연이 졸업하게 되면서 비슷하게 됐지만... 리지 컴백이 아니었다면..), 라나, 혜빈, 재경, 은지, 현주씨, 류님... 생각보다도 너무 많이 바뀐 것이. 여튼 이런 저런 이유로 트윗에서도 마인들을 제법 팔로우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처절했던 건, MTV 더 쇼에서 1위 후보가 되었을 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