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ever, your true side!

이번 컨셉에서 은혜 대장은 모자까지 쓰시고 그냥 문학소녀삘을...? ㅋㅋㅋㅋㅋ 거기다 앉은것까지 보고 '가웅찌처럼 전신을 찍어볼 수 있겠다!' 라고 생각되어졌다. 그리고 결과는 대성...... 공은 무슨 ㅡ_ㅡ 솔아님 퍼니걸스 컨셉 작업한 것보다 더 날아갔다. 22장인가 그럴걸? 하긴 이놈의 CPU가 너무 막장이라 더 이상 끌고갈 수도 없지만.

제일 험난했던 2시 반 타임. 여기서 유일하게 퍼니걸스 복장을 하고 나온 솔아님이었는데 문제는 초점이 잘 안 맞춰진거... ;;;;; 그렇다고 자동으로 쓰려고 하니까 망칠 것 같으니;; 그래서 여기서는 사진이 엄청 많이 날아갔다. 지금까지 살아간 사진이 72장 중에 49장이니까, 말 다했지..... ;;;

사다리빈짱!!

지금 생각해도....... 어케 대량샷을 살포했는지 나도 내가 이해가 안될지경 ^^;;;; 아마도 넥센 4라운드에서 시간 무한정으로 줬다면, 그리고 셔틀버스 막차인 7시 40분까지 있을 수 있었다면 난 200장 이상을 넥센에서 뿜어냈을 것이다 아마 ㄷㄷ;;

세로로 찍은 이 사진들 보니까, 역시 은혜 대장답게 나왔다는 생각이... ㅎㅎ 평소에 보던 것처럼. 하지만 카메라에서 보여지는 것만이 다는 아니었죠 ㅇ_ㅇㅋ

컨셉 2를 찍으면서 컨셉 1이랑 정말 비교가 된다고 생각했다. 화이트밸런스에 따라 사진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다니.... 실제로는 깜빡하고 자동으로 맞춰놔서 컨셉 1 사진색이 이런데 텅스텐광으로 넣고 보니까 엄청 달라보였다. (사실은 쉬는시간에 실장님이 하는 걸 보고 떠올린거;;) 이걸 보고 정말 누구랑 닮았다고는 생각했는데 딱히 말하지는 않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울리지 않나요? 완전 ROKAF 포스가.... ㄷㄷㄷㄷ;;(ROKN은 하얀색이니까) 어색하지가 않아!! PS :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시카마법사 aka PODAIM의 사진 숫자가 과도한 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흔히 말하는 '취사선택'을 하기에는 그렇게까지 사진이 잘 나온 편은 아닙니다. 뭐냐하면 제 사진에도 만족이 안..

지금 생각해도, 저게 가능한 일인가 생각되지 않는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