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7. 06. 65

2017 슈퍼레이스 3전 - 강하빈 님

그런데 문제는 그리드워크가 끝나고부터 시작되었다.앞서-라기에는 너무 오래됐지만-이야기했지만 폭염경보 문자가 온 것은 말했던 바!그리고는 더위가 제일 피크라는 오후 2시가 다가왔던 바! 그랬다. 너무 더웠던 것이다.... ㅠㅠㅠㅠㅠ 그래서는 얼음 엄청 먹었으면 하고 소원이 없던 때였다.그런 전챠로 의자에 거의 뻗다시피 있었다. 그 와중에도 슈퍼레이스 샵에 포토타임이 있었다. 그 더위 때문에 풀로는 못 있었지만서도.항상 저 녹색머리는... ㅎㅎㅎ 부럽습니다.

바비라 야외촬영: 운염도에서 태희님 #3 (6.11)

"2년 전에는 엄청 울면서 그랬는데, (2년 후에는) 반대네요."내가 태희님에게 이날 촬영에서 한 말이다. 서서울호수공원, 잠재의식 속에 남아있던 그 장소. 그 날 처음이자 유일하게 될 뻔했던 태희님 야외촬영이 있었고, 그 때 난 엄청 망쳤다.그러고 나서는 생각했다. '내 주제는 여기까지구나.' 그리고 2년 1개월 반 만에, 시카마법사 aka PODAIM은 그 때의 원한을 끝마쳤다. '드디어.... 성공이다!' 또한 거의 8시까지, 야외에서 찍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더 놀랐던 건 그럼에도 커브를 올려도 망가지지 않은 거 그닥!드라마처럼이 아니라, 그 당시의 울분과 과오마저도 다시 잊고.그러나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 할 것이니, I'm the Traitor, I'm Dark Magic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