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6. 01. 34

디갤 촬영: 오아희 님 #1-3 (1.10)

내가 촬영할 때의 스타일을 보면 알겠지만 거의 망부석이었던 것을 봤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에는 컴팩트를 썼기 때문에 구경이 최소라 다작을 얻기 위했던 것이 굳어진 것이었다. 그리고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 후자의 경우대로 하다보니까 오아희 님 촬영은 전자는 엄청 달라졌다. 진사 분들이 많이 움직이시다 보니 나도 많이 움직이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보면 알겠지만, 거리가 약간 다양하게 보인다, 정말로. 그리고 김유민 님 촬영처럼 1600을 쓸 걸 그랬다... 만은 워낙은 창가사진이 고난이도라 신중해질 필요가 있었고, 거기다 PPL 분이시니... 1600도 처음에는 도박이었다.

디갤 촬영: 오아희 님 #1-2 (1.10)

여기서는 좀 서둘렀다. 왜냐고? 앞서에서 그닥 사진들이 잘 안나오는 것 같아 또다시 PTSD가 발동될 것 같았으니까;;; 1%는 괜찮아졌다고 했지만... PTSD가 사라졌다고는 말 안했음. 그래서 사진들을 보면 처음에 보는 거랑 나중에 보는 게 색깔이 엄청 다르다;; 파란색을 빼려고 컬러밸런스가 일정하지 않으니....;; 결론은 적응하면 쉽다는 거? 그나마 후반부는 비슷하게 나왔다 보정 결과;; 그건 그렇고 이번에 PPL 공연이 중국이라.... 또 못찍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전설되는 거 아니여? ㅠㅠ

디갤 촬영: 오아희 님 #1-1 (1.10)

3개월 만에 찾아갔던 디갤. 힘내 님도 여전하시고, 그리고 오아희 님을 디갤에서 만났던 것은 처음이었다. 다른 건 몰라도 PPL 점퍼는 알아보겠더라능... ㅋㅋ 지금 사진을 보면 원거리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그 다음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이 사진들이 잘 된 것 같다;;; 김유민 님 두 번째 컨셉에서 말했지만 창가는 나에게 있어서 고난이도였으니... 신기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