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ever, your true side!

첫번째 마지막은 도도함으로 ㅎㅎ

스팟으로 쓴 건 이번이 세 번째.(그 당시 시점에서는) 워낙은 장수가 안나와서 설마 나오겠어? 했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ㄷㄷ

넘 우월하게 앉아계시는 ㅎㅎㅎㅎ특히나 잡지보실 때! ㅋㅋ 정말 뉴요커 같았던 ㅎㅎㅎ 다만 여기서 사진이 많이 잘려나갔다 ㅇ_ㅇ;;

55-250mm라 될까 조마조마했다.이번 주에 모터사이클쇼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써야 하는데 슬마 또 망가지면.....그래서 거의 목숨을 걸었던 듯하다.그리고 결과는 두 장이라도 다행이었다. 거의 비슷하지.

짱짱!! 두번째 컨셉이랑은 엄청 대조적인듯? (물론... 두번째 사진들도 어느 정도 살리기는 했지만..)처음에는 완전 어두운 포인트라 저번처럼 엄청 망할까봐 걱정했는데(거기다 ISO는.... ;;;) 기적!!한번에 노이즈 없이 이케 나온 건 처음이었다!! 거기다 연기를 뿜어냈는데 거기서도 뒤지지 않는다능!!!몇 장 안되기는 했지만 정말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찍었다. 이런 경우는 정말 없었는데.... 뷰파인더스 뒷풀이에서 서아란 님과 잠깐 얘기를 해봤는데 웬지 나랑 비슷하다고 느꼈다. 응? 뭔가.. 물론 내가 뭔가 더하기는.... 하다만;;^^;;여튼 잘된 선택인 듯하다. 옛 고향, 대구에서.그리고 사진을 올리면서 서아란 님이 반가워하시는 걸 보고는 더더욱.

원스픽쳐 첫 촬영은 2개월 만에 보는 빈짱!!오랜만에 봤는데 솔아님이 2월 동안에 그런 것처럼 더 미인이 되어 다시 봤었다. 뭐든 투명하고 맑아지신 그런 느낌? ㅎㅎ 처음 촬영은 푸른색 벽에서 했는데 보니까 러그만 있으면은... 펜션 느낌이었다. 뭔가 여유롭게 웃으시는 그게 좋더라고 ㅎㅎㅎ 어쩌면은... 내가 그 반대라서 그렇게 느낀 것일수도 있겠지만서도.

오기를 넘 잘했다. ㅎㅎ 가웅찌가 더더더더더 기여어지셨으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짱짱! ㅋㅋㅋ 안왔으면 정말 후회할뻔했다.

미나씨 같은 학생이 있다면은.... ^^ 저런 복장으로 오고 보드 타고 학교오고 앙탈부려도 얼마나 출근하고 싶을까 ㅎㅎ왜냐면 누구라도 잘 맞을 것 같으니까. 특히나 저 복장을 하신 미나씨는 더 그러했다 ^^

난이도를 따지자면 엄청나게 어려웠던 촬영;;;;할 수 있는 셋팅은 해보고(ISO를 1600까지 올렸다!! 거의 1000 넘어가면 노이즈 작렬인데;;) 측광도 바꿨는데 잘 안나오기는 마찬가지였다;;;뭣보다 색깔은... ;; 처음에는 그나마 비슷하게 보였는데 뭔가 하나라도 변화를 주면 바꿀 수가 없더라고.. .ㅠㅠㅠㅠ 그나마 서아란 님이라서 이렇게 나왔다는 느낌..?

여기서는 심각하게 찍었다. 왜냐구요? 샷이 버리는 게 너무 많았으니 심각하지 않을수가 있나... ㅠㅠ두번째 컨셉부터는 번갈아서 찍었는데 그래서보니 약간은 속도전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미나씨가 넘넘 이쁘게 나온 건 함정 ^^; 나도 몰랐다구요 ^^;;;; 첫번째 컨셉이 약간 독박이었으니....모르긴 몰라도 저 야구배트가 되고싶은 분이 많을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