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님이 필링에서 촬영이 있다는 걸 듣고는 깜짝 놀랐다. 그게 어제 아래였는데 그 당시는 대기자였다능.... 다희님이 촬영하는 건 워낙에 흔치 않은지라 바로 신청했음에도. 그래서 '설마 기회가 오겠어?'라고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슬마 엄청 많이 빠져나갈 줄은... ㅇ_ㅇ;; REAL. 여튼 그렇게 해서 그 전날이 설레나 님 촬영이라 서울역에서 1박하고는 필링으로 갔다. 5개월 만에 본(지스타는... 헝그리앱에서 봤으니까 제외하고 ㅠㅠ) 다희님은 여전히 이쁨이셨다, 진솔한 TV에서 자가정비 방송 때 MC 하셨을 때처럼. 필링에서 주의해야 했던 점은 셔터스피드가 엄청 나간다는 점. 그만큼 밝기 때문에. 하지만 그런 점 때문에 오히려 다희님 사진이 더 이쁘게 나왔다. 일단 첫번째 컨셉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