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6. 12. 38

클럽일루전 촬영: 이해른 님 #1-2 (12.25)

역시 컨셉 1 사진들도 정상이 아니었다.왜냐면 다들 잘려나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왜 나는 이렇게 크리스마스에 이런 일만 생기는지 모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다 싫다.왜 해른님 촬영 때만 이따위로 사진이 안 찍히는 건데!!!! ㅠㅠㅠ 계속 초점 안 맞게 하는 내 팔도 싫고,내 마음대로 안 움직이는 내 뇌도 싫고,바보같은 내 얼굴도 싫고 다 미워!!! ㅠㅠㅠㅠㅠㅠㅠ

클럽일루전 촬영: 이해른 님 #1-1 (12.25)

솔로인 나에게(이거 참 이상하지?) 크리스마스는 의미가 없는 날이기는 하지만 촬영과 함께라면 의미가 있는 날.예전의 일도 있고 해서 홍대입구로 걸어가서 반갑게 맞아주셨던 해른님을 보았던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번 촬영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해른님 좀 그만 싫어하라고 신쩜팔 이자식아!!!!!!!! 왜 난 크리스마스 때도 좋아할 수가 없는 거냐고!!!!!!!!!@! 왜 이딴식으로 살아야 하는 거냐고!! 먼저 첫번째 컨셉은 장수는 많았다.그런데 문제는 밀도가 엄청 낮았다는 거. 왜? 여기서 보면 많아 보이지만 몇 포인트에서는 한 장도 못 건진 게 수두룩했다.그 중에서도 20장 중 반이나 잘라먹어야 했고..... 아니, 차라리 첫 번째 컨셉부터 안나오지 신쩜팔아?? 안 그러면 희망고문당할 필요가 없었잖..

원스픽쳐 촬영: 이효영 님 #1-1 (12.22)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난 평일 촬영을 간 적이 얼마 없다(PPL 공연간 것은 엄연히 공연 때문에 간 것이니 제외하고). 기억나는 것은 지금까지 2번.하나는 작년 5월 사놀에서 솔아님 촬영이었고, 하나는 올해 2월에 태희님 촬영이었다. 주중에 아프리카 방송들을 보는 것도 있기도 하지만, 퇴근만 하면 엄청 힘들어졌던 까닭에 그 외에는 뭔가를 생각하는 것이 어려웠다. 여튼 그렇게 해서 주중에 촬영가는 경우는 거의 1%? 그 정도다.하지만 이 촬영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지.2010년 처음 본 분들 중에 하나였던 것이 첫 번째 이유, 지스타 때 웹젠에서 많이 못 찍었던 게 두 번째 이유, 그리고 6년 만에 처음 촬영회였던 것이 세 번째 이유였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너무 늦었다 ㅠㅠㅠ 12월 9일부터 시간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