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보면서 인내심 테스트를 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을 겁니다.특히나 최도경의 바보 행각을 보신 분들이라면 더더욱.자, 담배보다도 더 노답이라는 최도경의 사랑 중독에 답답해하실 여러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저는 이 드라마에서 엄청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앞으로의 전개인데요. 이런 적이 한 두번이어야죠, 드라마들에서...... 그래서! 한 번 최악의 전개 시나리오를 꼽아 볼까 합니다. Scenario 1.서지안과 서지수가 서태수의 집으로 돌아오면 그야말로 "이러려고 우리가 드라마 봤나 자괴감 든다!!" 이 말이 저절로 나올 겁니다.왜냐구요?서태수의 부인인 양미정이 두 사람의 인생을 망쳐놨는데 그 사람이 있는 집에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게 가능해요?(서태수 씨가 안 됐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