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B: double side

화이자 1차 접종 이야기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21. 8. 9. 10:36

7월 30일이었다.

직업 특성상 약간 빠르게 백신을 접종하게 되었다.

 

10시 40분에 나가서 병원에 갔는데 문진표부터 작성한 후에 5명 정도가 밖에 있었다. 그래서는 대기타고 있었는데 금방 빠지더군... 그러고는 문진표를 내고는 안내를 듣고 안내문을 받았다. 그리고 접종은 빠르게 끝!

1분 후.

왼쪽 가슴이 찌릿한 느낌. 아직까지는 열은 없었다 

 

4분 후.

팔이 타는것같은 느낌 ㄷㄷㄷ 그래서 20분 정도 더 대기하고 있었다. 내과에 가보겠냐고 하길래 그 정도는 아닌갓 같아 병원을 나섰다.

돌아와서는 타이레놀을 2알 정도 먹었다.

 

5시간~6시간 후.

팔에, 정확히는 접종부위에 엄청 쑤시는 듯했다. 망치같이....

그래서 타이레놀 하나 더.

그 날은 그렇게 끝났다.

 

다음 날.

통증은 있었지만 전날보다 나아졌다.

아무튼 그 날은 왼팔을 많이 쓰지 않았다.

 

2일 후.

통증이 사라진 느낌이었다.

 

그 이후로는 별 증상은 없었다. 다만 1주 이후에 증상이 발현된 경우도 있으니... 그래서 지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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