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D: toward ground/the Fact!! 78

용서라고?

젭라 막드 한번씩만 보고 용서니 뭐니 소리하자. 막드 보면은 용서 같은 게 얼마나 도움도 안 되는 쓰레기도 안 되는 거라는 걸 알 텐데? 뭐? 그걸 모른다고? 그러면 머리가 나쁜거니까 쩔수없다. 포맷시켜야죠, 세상에서.... 그런 것들은 세상에서 포맷시켜야 해요, 존재를. 것도 모르면서 용서니 뭐니 떠들어대는 바보들은... 똑똑똑.....

▶◀ 다시 하늘을 원망하며

화요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아실 것입니다. 검색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맞아요, 그 에 나왔던 강두리 씨가 교통사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가..... 자살이었습니다.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 무게는. 알 수는 없지만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늙은 예비역도 그랬으니까. 세상과는 온전하게 살 수 없었던 반쪽짜리였던. 어떤 것이었을까요... 한 가지는 말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그게 아프리카 BJ였다고, 단역이었다고, 뭐하러 난리냐고 하는 것은 안 됩니다. 그리고 또한 그 날에, 현이씨라는 분이 돌아가셨다고 올라온 걸 봤습니다. 왜 그렇게까지인 걸까요? 어디를 향해서냐구요? 하늘입니다. 왜 그렇게 빨리 데려가는 걸까요...............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두 사람을 만난..

조선대 의전원 측의 재입학 불허를 다시 환영함과 동시에 우려를 말한다.

조선대 의전원은 폭력을 저지른 그 자에게 제적을 선고하면서 재입학 불허라는 단서를 붙였다. 그러한 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조선대 내부에서 가해자도 잘못했지만 피해자도 잘못했다는 것에 대하여 강력히 비판하는 바다. 피해자는 피해자인 것이다. 혹자는 때리면 도망쳤어야 하는데 계속 있으니까 막는다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는데 그는 폭력에 대해 겪지 않고 하는 소리일 뿐이다. 그렇게 따지면 성폭력 피해자들은 그럴 만하니까 당한 것인가? 세월호 희생자들은 그럴 만하니까 희생된 것인가? 그러기에 말한다. 조선대 내부에서 그런 소리를 지껄이는 자들에 대해서도 징계를 피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비록 주먹으로 때리지 않았지만 말로 피해자를 때린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런 자들 역시 사람을 살리는 ..

조선대 의전원의 제적결정을 환영하며

12월 1일, 조선대 의전원은 폭력과 협박을 저지른 학생이라고 하기도 아까운 자에게 제적결정을 내렸다. 그에 대한 빠른 결정에 대하여 환영한다. 의학전문대학원은 의사를 양성하는 기관 중 하나이다. 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자이다. 그런데 사람을 살리기는 커녕 사람을 죽이려 하는 자에게 의학도의 길을 걷게 한다는 것은 반역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일이기에, 제적결정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조선대 의전원이 명심할 것이 있는 것은, 그자는 법원의 판결에 대하여 1200만원의 벌금도 아깝다고 항소를 하였다는 것이다. 자신의 폭력에 대한 반성도 하지 않은 채 철면피의 태도로 나서는 자에게는 엄청난 중벌을 내릴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하여 조선대 의전원 측에서 적극 나서기를 제안한다. 제적결정 자체는 바..

혹시나 모르잖아요......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830732 구하라의 발언이 적절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몰라서 그럴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오정연 씨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만약에 안 좋은 기억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그는 최대한 PTSD라고 보여집니다. 무려 결혼이니까요. 그것이 맞다면 그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오정연 씨에게는 상처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PTSD는 무서운 것이니....... (물론 이 말은, 어디까지나, 그 기억이 PTSD로 인지된다는 전제하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 살인자야!!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128204512050 의학전문대학원생?? 의학전문대학원생이라서 벌금형이라?? 이런 놈이 의사가 되면 사람 살리는 게 아니라 사람 죽인다니까요? 윤승주 일병 살인사건 때 보고 이놈의 재판부는 못 깨달았나 봅니다. 대체 너네들 사법고시는 어케 붙은거냐? 여자한테 남자가 맞았으면 반대로? 아주 징역 팡팡 때리겠다. 사형까지도 때리겠다, 이 살인자들아!!

이거 <웃어라 동해야> 범국민판일세....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19415.html 에서 김도진은 이런 말을 합니다. "아버지에게 저도 아들이긴 했나요? 동해 그 자식이 아니구요?" 그 말이 생각나는 기사입니다. 1. 전상자 처리에 해당사항이 없다? 그 지뢰 때문에 전쟁 직전까지 간 거 까먹었는지? 거의 준전시 상태였는데 이런 상태에서 전상자 처리가 안 된다구요? '전상'. '전쟁 때 일어난 상처'입니다. 그런데 꼭 전쟁이 일어나야 '전상'이에요? 또 하나는 중대장이 치료비를 부담했으니까 갚으라구요?? 자기 부하인데?? 그것도 빚으로 쳐야 해요??상관과 부하입니다.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 2. 치료비 부담 거부에 대해서 노충국 병장, 노우빈 훈련병에 대한 이야기만 들어도 충분히 예상할 수..

통합진보당 해산과 집회의 자유의 차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281528431&code=940100 이건 헌재가 했던 이야기입니다. 정당 해산을 의결하는 것도 헌재가 아니에요? 그러니 비례대표 3명이 그냥 나가리된 것이지. 지금 그 이야기랑 여기서의 이야기가 뭐가 달라요? 그런데 왜 하나는 되고 하나는 안 되는 건지...? 뭐, 그렇다구요.

진솔한 TV 100일 축전

어긋난 화살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며, 할 수 있는 것은 통장 건드리는 것밖에 없는 것. 뭔가를 축하하려고 웹상에서 뭔가를 만든 건 처음이었다.나의 의도는 통할 것인가? 카산드라가 있다면 바로 내가 아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들었던 것은, 그만큼 진솔한 TV가 가진 의미가 크다는 것이겠지. 타 방송에서까지 뭔가를 해 본 건 그것이 처음이었으니.그래서 해 본다. 어쩌면 또 졸작일지도 모르겠지만....

짊어진 산을

어둠의 시대 속에서 그 푸름을 가장한 붉음과 싸워나가고, 붉음의 소굴을 없애버린,처음으로 진짜 푸른 빛을 어떤 곳에 보여준. 그러나 그 가장의 장막 속으로 들어가서피와 눈물이 남기게 했던.그리고 모두가 정지된 상태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그 시절을 겪은 그 분. 정말 궁금했더랬다.그 싸움에서 승리하고 나서 왜 5년만 더 참지 못했을까? 서로가 번갈아서 그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생존률을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어쩌면 이런 생각이 든다.커다란 산... 그 분은 자기가 아니면 짊어질 수 없다는 것이겠지. 그 무게를.그래서 내가 딛고 가겠다면서... 그렇게 했던 것이겠지. 물론 결과는 안 좋았지만... 이제는 오랜 세월 짊어졌던 산을, 내려놓으시오.내려놓고, 저 위에서는 같이 함께했던 사람들과 함께 ..